[연예수첩] ‘화려한 복귀’…스타, 인생 2막 열다

입력 2016.03.10 (08:29) 수정 2016.03.10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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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각기 다른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던 스타들이 우리 곁으로 돌아왔습니다.

연예계 화려한 복귀를 알리며 인생 2막을 시작한 스타들의 소식을 지금 바로 보시죠.

<리포트>

오랜만에 봐서 더욱 반가운 걸까요? 최근 복귀를 선언한 스타들이 늘고 있습니다!

<녹취> 원미경(배우) : "안녕하세요. 원미경입니다. 반갑습니다."

그간 자녀들의 교육에 전념해왔다는 원미경 씨. 무려 14년 만에 팬들 곁으로 돌아왔는데요!

오랜 공백에도 변치 않은 연기력으로 극을 이끌어가고 있는 원미경 씨.

<녹취> 원미경(배우) : "올해 막내가 대학을 갔어요. 대학에 가니까 아이들이 이제 엄마 일하라고."

자녀들이 엄마를 자랑스러워할 것 같네요.

전업주부에서 연기자로! 연기 인생 2막을 시작한 원미경 씨처럼, 각기 다른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던 스타들이 우리 곁으로 돌아옵니다!

<녹취> 윤시윤(배우) : "군인에서 민간인 신분으로 돌아온 윤시윤입니다. 저 전역했습니다. 필승!"

지난 1월 말, 해병대 군 복무를 마친 배우 윤시윤 씨!

<녹취> 윤시윤(배우) : "마음 같아서는 최대한 빨리 (복귀) 하고 싶은 것이 사실이고요."

윤시윤 씨는 전역 후 첫 활동으로, 팬들과 만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자신을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차기작을 준비 중이라고 하는데요.

그런가 하면, 제대 전부터 복귀작을 확정 짓고 인생 2막을 시작한 스타도 있습니다.

<녹취> 박기웅(배우) : "이제는 의경 신분을 벗어나서 배우 박기웅으로 돌아왔습니다."

지난 2월 7일, 의무경찰 군 복무를 마친 배우 박기웅 씨!

전역과 동시에 본업인 배우로 돌아와 촬영에 한창이라고 합니다.

<녹취> 박기웅(배우) : "연기가 진짜 하고 싶었어요. 진짜 연기가 하고 싶더라고요. 열심히 준비하고 있고, 최대한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6년 만의 공백기를 깨고 대중 앞에 나선 스타도 있습니다.

<녹취> "같이 살자. 같이 살자. 내가 행복하게 해줄게."

3인조 완전체로 돌아온 그룹 V.O.S.

<녹취> 박지헌(가수) : "<연예수첩>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V.O.S입니다. 반갑습니다."

V.O.S는 신곡 ‘같이 살자’로 지난 4일, 본격적인 방송활동을 알렸는데요.

<녹취> 박지헌(가수) : "저희가 6년 동안 서로 각자 생활을 했던 것 같아요. 각자 여러 가지 문제로 활동할 수 없었지만, 각자의 생활들을 하면서 많은 것들을 깨닫고 공부하는 시간을 보내지 않았나 생각을 하고요."

멤버 박지헌 씨의 탈퇴 이후, 그룹의 해체설이 나돌기도 했던 V.O.S!

그렇기에, 멤버 전원이 함께하는 이번 활동이 특별하다고 합니다.

<녹취> 김경록(가수) : "이번 ‘같이 살자’ 로 다시 컴백해서는 음악방송을 다 한다고 하니까 식구들이 좋아해 주셨던 것 같아요. <녹취> 최현준 (가수) : 더 열심히 해서 많이 찾아뵙는 V.O.S 되도록 하겠습니다."

아픈 개인사를 딛고 복귀를 알린 스타도 있습니다.

<녹취> 서정희(방송인) : "정리는 잘 되고 있고요. 어쨌든 제가 오늘 나오게 된, 용기를 낸 것 중의 하나는 오늘 여러분들에게 또 시청자 여러분들에게 한번은 용서를 구하는 시간을 가져야겠다."

여러 매체에 모습을 드러내며 활동 복귀를 시작한 서정희 씨!

<녹취> 서정희(방송인) : "이제부터는 제가 시청자 여러분들이나 많은 분에게 코치를 받으면서 살아야 되는 시점이 왔구나..."

불미스러웠던 지난 시간을 잊고, 방송인으로서 활동을 시작한 서정희 씨! 앞으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 하겠습니다.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스타들의 복귀 소식! 오랜만에 대중 앞에 서는 만큼 더욱 멋진 모습 보여주길 바랄게요.

지금까지 강승화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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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화려한 복귀’…스타, 인생 2막 열다
    • 입력 2016-03-10 08:31:07
    • 수정2016-03-10 09: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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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기 다른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던 스타들이 우리 곁으로 돌아왔습니다.

연예계 화려한 복귀를 알리며 인생 2막을 시작한 스타들의 소식을 지금 바로 보시죠.

<리포트>

오랜만에 봐서 더욱 반가운 걸까요? 최근 복귀를 선언한 스타들이 늘고 있습니다!

<녹취> 원미경(배우) : "안녕하세요. 원미경입니다. 반갑습니다."

그간 자녀들의 교육에 전념해왔다는 원미경 씨. 무려 14년 만에 팬들 곁으로 돌아왔는데요!

오랜 공백에도 변치 않은 연기력으로 극을 이끌어가고 있는 원미경 씨.

<녹취> 원미경(배우) : "올해 막내가 대학을 갔어요. 대학에 가니까 아이들이 이제 엄마 일하라고."

자녀들이 엄마를 자랑스러워할 것 같네요.

전업주부에서 연기자로! 연기 인생 2막을 시작한 원미경 씨처럼, 각기 다른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던 스타들이 우리 곁으로 돌아옵니다!

<녹취> 윤시윤(배우) : "군인에서 민간인 신분으로 돌아온 윤시윤입니다. 저 전역했습니다. 필승!"

지난 1월 말, 해병대 군 복무를 마친 배우 윤시윤 씨!

<녹취> 윤시윤(배우) : "마음 같아서는 최대한 빨리 (복귀) 하고 싶은 것이 사실이고요."

윤시윤 씨는 전역 후 첫 활동으로, 팬들과 만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자신을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차기작을 준비 중이라고 하는데요.

그런가 하면, 제대 전부터 복귀작을 확정 짓고 인생 2막을 시작한 스타도 있습니다.

<녹취> 박기웅(배우) : "이제는 의경 신분을 벗어나서 배우 박기웅으로 돌아왔습니다."

지난 2월 7일, 의무경찰 군 복무를 마친 배우 박기웅 씨!

전역과 동시에 본업인 배우로 돌아와 촬영에 한창이라고 합니다.

<녹취> 박기웅(배우) : "연기가 진짜 하고 싶었어요. 진짜 연기가 하고 싶더라고요. 열심히 준비하고 있고, 최대한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6년 만의 공백기를 깨고 대중 앞에 나선 스타도 있습니다.

<녹취> "같이 살자. 같이 살자. 내가 행복하게 해줄게."

3인조 완전체로 돌아온 그룹 V.O.S.

<녹취> 박지헌(가수) : "<연예수첩>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V.O.S입니다. 반갑습니다."

V.O.S는 신곡 ‘같이 살자’로 지난 4일, 본격적인 방송활동을 알렸는데요.

<녹취> 박지헌(가수) : "저희가 6년 동안 서로 각자 생활을 했던 것 같아요. 각자 여러 가지 문제로 활동할 수 없었지만, 각자의 생활들을 하면서 많은 것들을 깨닫고 공부하는 시간을 보내지 않았나 생각을 하고요."

멤버 박지헌 씨의 탈퇴 이후, 그룹의 해체설이 나돌기도 했던 V.O.S!

그렇기에, 멤버 전원이 함께하는 이번 활동이 특별하다고 합니다.

<녹취> 김경록(가수) : "이번 ‘같이 살자’ 로 다시 컴백해서는 음악방송을 다 한다고 하니까 식구들이 좋아해 주셨던 것 같아요. <녹취> 최현준 (가수) : 더 열심히 해서 많이 찾아뵙는 V.O.S 되도록 하겠습니다."

아픈 개인사를 딛고 복귀를 알린 스타도 있습니다.

<녹취> 서정희(방송인) : "정리는 잘 되고 있고요. 어쨌든 제가 오늘 나오게 된, 용기를 낸 것 중의 하나는 오늘 여러분들에게 또 시청자 여러분들에게 한번은 용서를 구하는 시간을 가져야겠다."

여러 매체에 모습을 드러내며 활동 복귀를 시작한 서정희 씨!

<녹취> 서정희(방송인) : "이제부터는 제가 시청자 여러분들이나 많은 분에게 코치를 받으면서 살아야 되는 시점이 왔구나..."

불미스러웠던 지난 시간을 잊고, 방송인으로서 활동을 시작한 서정희 씨! 앞으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 하겠습니다.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스타들의 복귀 소식! 오랜만에 대중 앞에 서는 만큼 더욱 멋진 모습 보여주길 바랄게요.

지금까지 강승화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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