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스타트업 캠퍼스’…창조경제밸리 전진기지 기대”

입력 2016.03.22 (19:08) 수정 2016.03.22 (19:4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경기도 판교의 창업기업 지원 단지인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 개소식에 참석했습니다.

창업 지원은 물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요람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보도에 김병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경기도 판교에 문을 연 신생 벤처기업 지원 단지인 스타트업 캠퍼스 개소식에 참석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는 2017년까지 판교에 전세계 창업 인재가 모여드는 창조경제밸리를 조성할 것이라며 스타트업 캠퍼스가 역동적인 전진기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스타트업 캠퍼스는 기업의 개방형 혁신을 지원하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요람이 되어야 합니다."

또, 스타트업 캠퍼스가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빅데이터, 모바일 분야 공공 인프라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창업기업과 세계를 연결하는 관문 역할을 해주길 당부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특히 기존의 모방형 경제성장 방식으로는 안된다면서, 창의적 아이디어와 신기술을 결합한 창조경제를 일으켜 세상에서 유일한 새로운 상품, 서비스, 기업을 만들어야만 무한 경쟁을 뚫고 살아남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우리 젊은이들이 한정된 일자리를 위해 경쟁하기보다는 도전과 혁신을 통해 스스로 새로운 가치와 일자리를 만들어내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지난달 25일 대전 창조경제혁신센터 방문을 시작으로 대구, 부산, 충남 아산을 찾는 등 경제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박 대통령, “‘스타트업 캠퍼스’…창조경제밸리 전진기지 기대”
    • 입력 2016-03-22 19:10:42
    • 수정2016-03-22 19:44:10
    뉴스 7
<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경기도 판교의 창업기업 지원 단지인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 개소식에 참석했습니다.

창업 지원은 물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요람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보도에 김병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경기도 판교에 문을 연 신생 벤처기업 지원 단지인 스타트업 캠퍼스 개소식에 참석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는 2017년까지 판교에 전세계 창업 인재가 모여드는 창조경제밸리를 조성할 것이라며 스타트업 캠퍼스가 역동적인 전진기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스타트업 캠퍼스는 기업의 개방형 혁신을 지원하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요람이 되어야 합니다."

또, 스타트업 캠퍼스가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빅데이터, 모바일 분야 공공 인프라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창업기업과 세계를 연결하는 관문 역할을 해주길 당부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특히 기존의 모방형 경제성장 방식으로는 안된다면서, 창의적 아이디어와 신기술을 결합한 창조경제를 일으켜 세상에서 유일한 새로운 상품, 서비스, 기업을 만들어야만 무한 경쟁을 뚫고 살아남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우리 젊은이들이 한정된 일자리를 위해 경쟁하기보다는 도전과 혁신을 통해 스스로 새로운 가치와 일자리를 만들어내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지난달 25일 대전 창조경제혁신센터 방문을 시작으로 대구, 부산, 충남 아산을 찾는 등 경제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