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틸리케호, 레바논전 ‘무실점 전승 도전’

입력 2016.03.24 (21:47) 수정 2016.03.24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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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러시아 월드컵 최종 예선 진출을 이미 확정한 축구대표팀이 레바논과 2차 예선 최종전을 치르고 있습니다.

슈틸리케 감독이 무실점 전승을 목표로 내세웠는데요.

정충희 기자 어떻게 되고 있나요?

<리포트>

쌀쌀해진 날씨에 담요까지 등장한 가운데 경기가 시작됐는데요.

새로운 유니폼을 입고 나온 슈틸리케호는 공격적인 4-1-4-1 전술로 적극적인 공격을 펼쳤습니다.

황의조가 원톱으로 나왔고요.

기성용과 구자철, 이청용과 이재성이 공격적으로 포진했습니다.

그러나 수비 위주로 나온 레바논의 저항은 생각보다 강했습니다.

33분 황의조 슈팅이 골키퍼에 막힌 것을 빼면 이렇다할 기회를 잡지 못했습니다.

이천수의 은퇴식 이후 시작된 후반, 대표팀은 공세를 더욱 강화했습니다.

이정협까지 투입했는데요.

그러나 2위로 최종 예선에 진출할 꿈을 꾸고 있는 레바논 골문은 쉽게 열리지 않았습니다.

현재 후반 추가시간이 진행중인데요,

여전히 골을 넣지 못하고 있습니다.

2차 예선에 출전한 40개국 가운데 유일하게 무실점 전승을 달리고 있는 우리나라는, 남은 시간 골을 넣고 이기면 역대 최다와 동률인 7경기 연속 무실점 승리를 기록하게 됩니다.

레바논전을 끝으로 2차 에선을 마친 슈틸리케호는 27일 태국과 원정 평가전을 치릅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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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틸리케호, 레바논전 ‘무실점 전승 도전’
    • 입력 2016-03-24 21:49:05
    • 수정2016-03-24 21:5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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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러시아 월드컵 최종 예선 진출을 이미 확정한 축구대표팀이 레바논과 2차 예선 최종전을 치르고 있습니다.

슈틸리케 감독이 무실점 전승을 목표로 내세웠는데요.

정충희 기자 어떻게 되고 있나요?

<리포트>

쌀쌀해진 날씨에 담요까지 등장한 가운데 경기가 시작됐는데요.

새로운 유니폼을 입고 나온 슈틸리케호는 공격적인 4-1-4-1 전술로 적극적인 공격을 펼쳤습니다.

황의조가 원톱으로 나왔고요.

기성용과 구자철, 이청용과 이재성이 공격적으로 포진했습니다.

그러나 수비 위주로 나온 레바논의 저항은 생각보다 강했습니다.

33분 황의조 슈팅이 골키퍼에 막힌 것을 빼면 이렇다할 기회를 잡지 못했습니다.

이천수의 은퇴식 이후 시작된 후반, 대표팀은 공세를 더욱 강화했습니다.

이정협까지 투입했는데요.

그러나 2위로 최종 예선에 진출할 꿈을 꾸고 있는 레바논 골문은 쉽게 열리지 않았습니다.

현재 후반 추가시간이 진행중인데요,

여전히 골을 넣지 못하고 있습니다.

2차 예선에 출전한 40개국 가운데 유일하게 무실점 전승을 달리고 있는 우리나라는, 남은 시간 골을 넣고 이기면 역대 최다와 동률인 7경기 연속 무실점 승리를 기록하게 됩니다.

레바논전을 끝으로 2차 에선을 마친 슈틸리케호는 27일 태국과 원정 평가전을 치릅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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