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시선 집중! 화제의 1분

입력 2016.04.01 (08:26) 수정 2016.04.01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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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요즘 이 드라마를 안 보면 주변 사람들과 말이 통하지 않을 정도라는 화제의 드라마!

'태양의 후예' 준비했고요.

배우 특집으로 꾸며진 불후의 명곡까지 지금 화면으로 함께 만나 보시죠.

<리포트>

지난 한 주간 시청자를 사로잡은 ‘화제의 1분’!

지금 시작합니다.

여기, 사랑에 울고 웃는 두 커플이 있습니다.

치사율 50% 이상! 최악의 바이러스에 감염된 윤명주.

그보다 더 고통스러운 것은 연인과 함께할 수 없다는 것인데요.

<녹취> 김지원 (윤명주 역) : "여기는 윤명주. 서대영 상사 들리면 대답합니다. <녹취> 진구 (서대영 역) : 수신 양호. 몸은 좀 어떠십니까? <녹취> 김지원 (윤명주 역) : 보고 싶습니다. <녹취> 진구 (서대영 역) : 보고 싶습니다."

안타까운 시간을 보내는 커플이 있는가 하면, 힘든 시간을 그들만의 위로로 견디는 커플도 있습니다.

<녹취> 송혜교 (강모연 역) : "채혈결과 언제쯤 나온대요?"

<녹취> 송중기 (유시진 역) : "내일 오후면 받아볼 수 있답니다. 채혈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강 선생은 혈액형이 뭡니까?"

<녹취> 송혜교 (강모연 역) : "당신의 이상형?"

<녹취> 송중기 (유시진 역) : "더해 봐요."

<녹취> 송혜교 (강모연 역) : "인형?"

<녹취> 송중기 (유시진 역) : "졌다, 졌다."

<녹취> 송혜교 (강모연 역) : "나도 해봤어요. 나 힘들 때 대위님이 해주던 거. 걱정하지 말라고요."

하지만 걱정을 해야 할 상황이 닥치고 말았습니다.

<녹취> 데이비드 맥기니스 (아구스 역) : "오늘 새벽 북 우르크로 무기들이 넘어가. 그러니까 거래가 끝남과 동시에 내가 이 나라를 뜰 수 있는 방법을 가져와."

산 넘어 산이라더니 바이러스 넘어 납치가 웬 말입니까!

홀로 ‘강모연 구출 작전’에 나선 유시진!

특전사 출신답게 적군의 아지트 잠입에 손쉽게 성공했는데요.

그런데!

<녹취> 아구스 부하 : "총 내려놔."

이대로 작전이 실패하는가 싶었던 그때, 등장한 알파팀!

이제 강모연을 데리고 나가기만 하면 되는 걸까요?

<녹취> 송중기 (유시진 역) : "나는 약속 지켰어. 인질 풀어줘."

순순히 강모연을 놓아 주지 않는데요.

<녹취> 송중기 (유시진 역) : "나 믿죠? 절대 움직이지 마요. 조준 사격."

이 남자, 대체 못하는 게 뭘까 싶게 멋지게 구출에 성공합니다!

다시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온 두 사람.

<녹취> 송혜교 (강모연 역) : "하나만 물을게요. 나에요, 조국이에요? <녹취> 송중기 (유시진 역) : 일단 강모연이요."

달달모드에 돌입한 유시진과 강모연에게 질세라 서대영과 윤명주 커플도 애정이 모락모락 피어오릅니다.

<녹취> 김지원 (윤명주 역) : "내가 좋아하는 건 다 시옷이 들어가. 삼계탕, 삼겹살, 소맥, 서대영."

<녹취> 진구 (서대영 역) : "사기꾼."

<녹취> 김지원 (윤명주 역) : "사랑해."

다음 주 또 어떤 내용으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할지 기대해 보겠습니다.

<녹취> "젖은 손이 애처로워 살며시."

배우 특집으로 꾸며진 ‘불후의 명곡‘! 잠시 대본을 내려놓고 마이크를 잡은 배우들이 우승을 꿈꾸는 가운데 단 한 사람은 다른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녹취> 김승우 (배우) : "자꾸 MC 하고 싶다. 자꾸 내 것 같아!"

3년여 간 토크쇼를 진행했던 김승우 씨. 아직 미련이 남은 건가요?

<녹취> 김승우 (배우) : "배우 특집이라서 그런지 지금까지 보니까 경연하신 분들 다 보니까 감정이 상당히 좋네요."

무대 총평은 물론이고.

<녹취> 윤다영 (배우) : "선배님... 아... 정말.."

후배의 불안한 멘트를 향해 날리는 과거 MC의 일격!

<녹취> 김승우 (배우) : "못 살리겠다!"

<녹취> 정재형 (불후의 명곡 MC) : "아니 우리가 우리가!"

<녹취> 문희준 (불후의 명곡 MC) : "자꾸 커트하고 그러시면 안 돼요."

우승보다 진행에 힘쓴 김승우 씨의 무대는 어떨까요?

<녹취> 김승우 (배우) : "오늘 참 힘들다."

한 편의 뮤지컬을 연상시키는 무대로 감동을 전했습니다.

<녹취> "후회 없이 사랑했노라 말해요."

진행이면 진행, 무대면 무대! 완벽한 모습을 보여준 김승우 씨.

내일 저녁, 또 다른 감동을 전해줄 가수들의 무대도 놓치지 마세요.

지금까지 강승화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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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시선 집중! 화제의 1분
    • 입력 2016-04-01 08:27:39
    • 수정2016-04-01 08:55:50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요즘 이 드라마를 안 보면 주변 사람들과 말이 통하지 않을 정도라는 화제의 드라마!

'태양의 후예' 준비했고요.

배우 특집으로 꾸며진 불후의 명곡까지 지금 화면으로 함께 만나 보시죠.

<리포트>

지난 한 주간 시청자를 사로잡은 ‘화제의 1분’!

지금 시작합니다.

여기, 사랑에 울고 웃는 두 커플이 있습니다.

치사율 50% 이상! 최악의 바이러스에 감염된 윤명주.

그보다 더 고통스러운 것은 연인과 함께할 수 없다는 것인데요.

<녹취> 김지원 (윤명주 역) : "여기는 윤명주. 서대영 상사 들리면 대답합니다. <녹취> 진구 (서대영 역) : 수신 양호. 몸은 좀 어떠십니까? <녹취> 김지원 (윤명주 역) : 보고 싶습니다. <녹취> 진구 (서대영 역) : 보고 싶습니다."

안타까운 시간을 보내는 커플이 있는가 하면, 힘든 시간을 그들만의 위로로 견디는 커플도 있습니다.

<녹취> 송혜교 (강모연 역) : "채혈결과 언제쯤 나온대요?"

<녹취> 송중기 (유시진 역) : "내일 오후면 받아볼 수 있답니다. 채혈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강 선생은 혈액형이 뭡니까?"

<녹취> 송혜교 (강모연 역) : "당신의 이상형?"

<녹취> 송중기 (유시진 역) : "더해 봐요."

<녹취> 송혜교 (강모연 역) : "인형?"

<녹취> 송중기 (유시진 역) : "졌다, 졌다."

<녹취> 송혜교 (강모연 역) : "나도 해봤어요. 나 힘들 때 대위님이 해주던 거. 걱정하지 말라고요."

하지만 걱정을 해야 할 상황이 닥치고 말았습니다.

<녹취> 데이비드 맥기니스 (아구스 역) : "오늘 새벽 북 우르크로 무기들이 넘어가. 그러니까 거래가 끝남과 동시에 내가 이 나라를 뜰 수 있는 방법을 가져와."

산 넘어 산이라더니 바이러스 넘어 납치가 웬 말입니까!

홀로 ‘강모연 구출 작전’에 나선 유시진!

특전사 출신답게 적군의 아지트 잠입에 손쉽게 성공했는데요.

그런데!

<녹취> 아구스 부하 : "총 내려놔."

이대로 작전이 실패하는가 싶었던 그때, 등장한 알파팀!

이제 강모연을 데리고 나가기만 하면 되는 걸까요?

<녹취> 송중기 (유시진 역) : "나는 약속 지켰어. 인질 풀어줘."

순순히 강모연을 놓아 주지 않는데요.

<녹취> 송중기 (유시진 역) : "나 믿죠? 절대 움직이지 마요. 조준 사격."

이 남자, 대체 못하는 게 뭘까 싶게 멋지게 구출에 성공합니다!

다시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온 두 사람.

<녹취> 송혜교 (강모연 역) : "하나만 물을게요. 나에요, 조국이에요? <녹취> 송중기 (유시진 역) : 일단 강모연이요."

달달모드에 돌입한 유시진과 강모연에게 질세라 서대영과 윤명주 커플도 애정이 모락모락 피어오릅니다.

<녹취> 김지원 (윤명주 역) : "내가 좋아하는 건 다 시옷이 들어가. 삼계탕, 삼겹살, 소맥, 서대영."

<녹취> 진구 (서대영 역) : "사기꾼."

<녹취> 김지원 (윤명주 역) : "사랑해."

다음 주 또 어떤 내용으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할지 기대해 보겠습니다.

<녹취> "젖은 손이 애처로워 살며시."

배우 특집으로 꾸며진 ‘불후의 명곡‘! 잠시 대본을 내려놓고 마이크를 잡은 배우들이 우승을 꿈꾸는 가운데 단 한 사람은 다른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녹취> 김승우 (배우) : "자꾸 MC 하고 싶다. 자꾸 내 것 같아!"

3년여 간 토크쇼를 진행했던 김승우 씨. 아직 미련이 남은 건가요?

<녹취> 김승우 (배우) : "배우 특집이라서 그런지 지금까지 보니까 경연하신 분들 다 보니까 감정이 상당히 좋네요."

무대 총평은 물론이고.

<녹취> 윤다영 (배우) : "선배님... 아... 정말.."

후배의 불안한 멘트를 향해 날리는 과거 MC의 일격!

<녹취> 김승우 (배우) : "못 살리겠다!"

<녹취> 정재형 (불후의 명곡 MC) : "아니 우리가 우리가!"

<녹취> 문희준 (불후의 명곡 MC) : "자꾸 커트하고 그러시면 안 돼요."

우승보다 진행에 힘쓴 김승우 씨의 무대는 어떨까요?

<녹취> 김승우 (배우) : "오늘 참 힘들다."

한 편의 뮤지컬을 연상시키는 무대로 감동을 전했습니다.

<녹취> "후회 없이 사랑했노라 말해요."

진행이면 진행, 무대면 무대! 완벽한 모습을 보여준 김승우 씨.

내일 저녁, 또 다른 감동을 전해줄 가수들의 무대도 놓치지 마세요.

지금까지 강승화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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