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3연승 단독 2위…권창훈, 수원 구한 2골

입력 2016.04.10 (21:29) 수정 2016.04.10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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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 서울이 전남을 꺾고, 3연승을 달리며 단독 2위로 뛰어올랐습니다.

서울의 해결사 아드리아노는 한 골 도움 하나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후반 6분, 0의 균형을 깬 서울 이석현의 선제골입니다.

전남 수비의 빈틈을 노린 아드리아노의 패스와 이석현의 결정력이 빛났습니다.

서울은 후반 31분, 전남의 배천석에 동점 골을 내줬지만,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았습니다.

후반 추가시간, 김치우가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아드리아노가 리그 3호 골을 터트렸습니다.

서울은 한 골 도움 하나를 기록한 삼바특급 아드리아노의 활약으로 전남을 2대 1로 이겼습니다.

3승 1패, 승점 9점을 기록한 서울은 4위에서 단독 2위로 올라섰습니다.

올림픽 축구 대표팀의 에이스 권창훈은 리그에서도 기량을 뽐냈습니다.

제주 원정에서 후반 28분 선제골을 터뜨리며 3경기 연속골을 기록했습니다.

권창훈은 2대 1로 뒤진 경기 막판에도 극적인 헤딩 동점골로 팀을 패배에서 구했습니다.

수원은 2골을 넣은 권창훈의 활약으로 제주와 2대 2로 비겼습니다.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서 충격의 패배를 당했던 전북은 분위기 반전을 노렸지만, 포항과 1대 1로 비겨 다 잡은 승리를 놓쳤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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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3연승 단독 2위…권창훈, 수원 구한 2골
    • 입력 2016-04-10 21:30:16
    • 수정2016-04-10 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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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 서울이 전남을 꺾고, 3연승을 달리며 단독 2위로 뛰어올랐습니다.

서울의 해결사 아드리아노는 한 골 도움 하나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후반 6분, 0의 균형을 깬 서울 이석현의 선제골입니다.

전남 수비의 빈틈을 노린 아드리아노의 패스와 이석현의 결정력이 빛났습니다.

서울은 후반 31분, 전남의 배천석에 동점 골을 내줬지만,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았습니다.

후반 추가시간, 김치우가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아드리아노가 리그 3호 골을 터트렸습니다.

서울은 한 골 도움 하나를 기록한 삼바특급 아드리아노의 활약으로 전남을 2대 1로 이겼습니다.

3승 1패, 승점 9점을 기록한 서울은 4위에서 단독 2위로 올라섰습니다.

올림픽 축구 대표팀의 에이스 권창훈은 리그에서도 기량을 뽐냈습니다.

제주 원정에서 후반 28분 선제골을 터뜨리며 3경기 연속골을 기록했습니다.

권창훈은 2대 1로 뒤진 경기 막판에도 극적인 헤딩 동점골로 팀을 패배에서 구했습니다.

수원은 2골을 넣은 권창훈의 활약으로 제주와 2대 2로 비겼습니다.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서 충격의 패배를 당했던 전북은 분위기 반전을 노렸지만, 포항과 1대 1로 비겨 다 잡은 승리를 놓쳤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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