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영상] 세상에서 가장 검은색 ‘반타블랙’ 외

입력 2016.04.11 (17:45) 수정 2016.04.11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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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준비된 화제의 영상들 있습니다.

함께 보시죠.

사람의 얼굴을 표현한 조각상입니다.

물감을 이용해 칠을 하자 이내 굴곡이 사라지더니 조각상이 마치 평면처럼 보입니다.

그냥 검은 물감이 아닌 반타블랙을 칠했기 때문인데요.

반타블랙은 영국 나노회사가 개발한 신물질로 빛을 거의 완벽하게 흡수할 수 있습니다.

사물을 우주의 블랙홀만큼 검게 보이게 한다는데요.

무궁무진한 용도 때문에 과학계는 물론 국방과 예술계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중국 거주 위안부 할머니 귀향

열일곱에 위안부로 끌려갔다가 광복 후에도 돌아오지 못한 채 중국에서 살아온 하상숙 위안부 피해 할머니가 고국의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바로 어제였는데요.

70년 넘게 그리워했던 고국에 돌아오는 데는 세 시간이 채 걸리지 않았습니다.

두 달 전 크게 다친 뒤 현지 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왔다는 할머니.

부상치료를 위해 국내 이송이 결정됐는데요.

정부는 경과를 지켜본 뒤 영구 귀국을 추진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로봇들의 축구 대회 ‘로보컵’

경기장 위에서 쉴 새 없이 움직이는 로봇들.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여느 축구선수 못지않은데요.

매년 4월 개최되는 로봇들의 월드컵 로보컵이라는 오픈대회 현장입니다.

올해는 전세계 320개 팀이 참가했는데요.

경기에 참가한 로봇들은 스스로 경기의 흐름을 판단하고 움직이도록 설계돼 있는데 전세계 인공지능 로봇의 발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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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영상] 세상에서 가장 검은색 ‘반타블랙’ 외
    • 입력 2016-04-11 18:02:56
    • 수정2016-04-11 18: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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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준비된 화제의 영상들 있습니다.

함께 보시죠.

사람의 얼굴을 표현한 조각상입니다.

물감을 이용해 칠을 하자 이내 굴곡이 사라지더니 조각상이 마치 평면처럼 보입니다.

그냥 검은 물감이 아닌 반타블랙을 칠했기 때문인데요.

반타블랙은 영국 나노회사가 개발한 신물질로 빛을 거의 완벽하게 흡수할 수 있습니다.

사물을 우주의 블랙홀만큼 검게 보이게 한다는데요.

무궁무진한 용도 때문에 과학계는 물론 국방과 예술계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중국 거주 위안부 할머니 귀향

열일곱에 위안부로 끌려갔다가 광복 후에도 돌아오지 못한 채 중국에서 살아온 하상숙 위안부 피해 할머니가 고국의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바로 어제였는데요.

70년 넘게 그리워했던 고국에 돌아오는 데는 세 시간이 채 걸리지 않았습니다.

두 달 전 크게 다친 뒤 현지 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왔다는 할머니.

부상치료를 위해 국내 이송이 결정됐는데요.

정부는 경과를 지켜본 뒤 영구 귀국을 추진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로봇들의 축구 대회 ‘로보컵’

경기장 위에서 쉴 새 없이 움직이는 로봇들.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여느 축구선수 못지않은데요.

매년 4월 개최되는 로봇들의 월드컵 로보컵이라는 오픈대회 현장입니다.

올해는 전세계 320개 팀이 참가했는데요.

경기에 참가한 로봇들은 스스로 경기의 흐름을 판단하고 움직이도록 설계돼 있는데 전세계 인공지능 로봇의 발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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