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조기 붕괴될 수 있어”…DMZ 긴장 고조
입력 2016.05.26 (21:10)
수정 2016.05.26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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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월터 샤프 전 주한미군 사령관이 북한 정권의 조기 붕괴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3년 안에 이같은 변화가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신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월터 샤프 전 주한미군 사령관이 북한에 대한 두 가지 전망을 내놨습니다.
먼저 북한이 강력한 도발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어 생각했던 것보다 북한이 빨리 붕괴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월터 샤프(前 주한 미군 사령관) : "북한의 내부 불안정으로 우리 생각보다 훨씬 빨리 (정권이) 붕괴할 수 있습니다."
경제상황 악화와 휴대전화 보급 등으로 북한 안팎에서 정권 변화에 대한 압력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녹취> 월터 샤프(전 주한미군 사령관) : "북한 정권이 달라지게 하거나, 아니면 정권 자체를 바꾸려는 내부 압력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중대한 변화가 지난 4월 취임한 빈센트 브룩스 신임 주한미군 사령관의 임기가 끝나는 2018년 안에 일어날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따라서 유엔과 주변국들은 북한의 붕괴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김동엽(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 : "전면전보다는 붕괴 가능성에 초점을 두고 주한 미군의 활용도를 넓혀가려는 군 의도가 포함된 발언일 수 있습니다."
한편 북한이 조만간 핵실험 등 도발을 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도 나왔습니다.
세종연구소는 북한이 미국과 평화협정 체결을 위한 사전 포석 차원에서, 조만간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시도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습니다.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월터 샤프 전 주한미군 사령관이 북한 정권의 조기 붕괴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3년 안에 이같은 변화가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신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월터 샤프 전 주한미군 사령관이 북한에 대한 두 가지 전망을 내놨습니다.
먼저 북한이 강력한 도발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어 생각했던 것보다 북한이 빨리 붕괴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월터 샤프(前 주한 미군 사령관) : "북한의 내부 불안정으로 우리 생각보다 훨씬 빨리 (정권이) 붕괴할 수 있습니다."
경제상황 악화와 휴대전화 보급 등으로 북한 안팎에서 정권 변화에 대한 압력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녹취> 월터 샤프(전 주한미군 사령관) : "북한 정권이 달라지게 하거나, 아니면 정권 자체를 바꾸려는 내부 압력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중대한 변화가 지난 4월 취임한 빈센트 브룩스 신임 주한미군 사령관의 임기가 끝나는 2018년 안에 일어날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따라서 유엔과 주변국들은 북한의 붕괴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김동엽(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 : "전면전보다는 붕괴 가능성에 초점을 두고 주한 미군의 활용도를 넓혀가려는 군 의도가 포함된 발언일 수 있습니다."
한편 북한이 조만간 핵실험 등 도발을 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도 나왔습니다.
세종연구소는 북한이 미국과 평화협정 체결을 위한 사전 포석 차원에서, 조만간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시도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습니다.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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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조기 붕괴될 수 있어”…DMZ 긴장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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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5-26 21:13:03
- 수정2016-05-26 22:43:26
<앵커 멘트>
월터 샤프 전 주한미군 사령관이 북한 정권의 조기 붕괴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3년 안에 이같은 변화가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신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월터 샤프 전 주한미군 사령관이 북한에 대한 두 가지 전망을 내놨습니다.
먼저 북한이 강력한 도발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어 생각했던 것보다 북한이 빨리 붕괴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월터 샤프(前 주한 미군 사령관) : "북한의 내부 불안정으로 우리 생각보다 훨씬 빨리 (정권이) 붕괴할 수 있습니다."
경제상황 악화와 휴대전화 보급 등으로 북한 안팎에서 정권 변화에 대한 압력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녹취> 월터 샤프(전 주한미군 사령관) : "북한 정권이 달라지게 하거나, 아니면 정권 자체를 바꾸려는 내부 압력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중대한 변화가 지난 4월 취임한 빈센트 브룩스 신임 주한미군 사령관의 임기가 끝나는 2018년 안에 일어날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따라서 유엔과 주변국들은 북한의 붕괴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김동엽(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 : "전면전보다는 붕괴 가능성에 초점을 두고 주한 미군의 활용도를 넓혀가려는 군 의도가 포함된 발언일 수 있습니다."
한편 북한이 조만간 핵실험 등 도발을 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도 나왔습니다.
세종연구소는 북한이 미국과 평화협정 체결을 위한 사전 포석 차원에서, 조만간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시도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습니다.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월터 샤프 전 주한미군 사령관이 북한 정권의 조기 붕괴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3년 안에 이같은 변화가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신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월터 샤프 전 주한미군 사령관이 북한에 대한 두 가지 전망을 내놨습니다.
먼저 북한이 강력한 도발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어 생각했던 것보다 북한이 빨리 붕괴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월터 샤프(前 주한 미군 사령관) : "북한의 내부 불안정으로 우리 생각보다 훨씬 빨리 (정권이) 붕괴할 수 있습니다."
경제상황 악화와 휴대전화 보급 등으로 북한 안팎에서 정권 변화에 대한 압력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녹취> 월터 샤프(전 주한미군 사령관) : "북한 정권이 달라지게 하거나, 아니면 정권 자체를 바꾸려는 내부 압력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중대한 변화가 지난 4월 취임한 빈센트 브룩스 신임 주한미군 사령관의 임기가 끝나는 2018년 안에 일어날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따라서 유엔과 주변국들은 북한의 붕괴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김동엽(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 : "전면전보다는 붕괴 가능성에 초점을 두고 주한 미군의 활용도를 넓혀가려는 군 의도가 포함된 발언일 수 있습니다."
한편 북한이 조만간 핵실험 등 도발을 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도 나왔습니다.
세종연구소는 북한이 미국과 평화협정 체결을 위한 사전 포석 차원에서, 조만간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시도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습니다.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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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혜 기자 n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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