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D-70, 메달을 향한 굵은 땀방울

입력 2016.05.27 (07:21) 수정 2016.05.27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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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는 8월, 브라질 리우에서 열리는 하계 올림픽이 7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국가대표 선수들은 이 올림픽을 위해 4년이란 긴 시간 동안 굵은 땀방울을 흘려왔는데요.

오늘은 훈련이 한창인 태릉 선수촌으로 갑니다.

송금한 기자!

<질문>
이른 시간인데, 벌써 선수들 훈련이 시작됐나봐요?

<답변>
네, 다소 쌀쌀함이 느껴지는 새벽이지만 이곳 태릉선수촌은 선수들의 힘찬 파이팅과 열기로 후끈합니다.

오전 6시부터 시작된 훈련은 조금 전 마무리됐습니다.

브라질 리우 올림픽은 오는 8월 5일 개막까지 오늘로, 꼭 70일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4년을 하루같이 흘려온 굵은 땀방울의 결실을 맺기 위해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

현재 태릉선수촌에는 양궁을 포함해 11개 종목, 300여 명의 선수들이 합숙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수촌은 종목별 훈련시설 마다 선수들의 굳은 각오 때문인지 팽팽한 긴장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질문>
올해 리우 올림픽에서는 어떤 종목에서 메달을 기대해도 좋을까요?

<답변>
올림픽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기 위해 모든 선수와 코칭 스태프가 각자의 자리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만큼 전 종목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양궁과 유도, 태권도는 우리 선수들의 선전이 기대되는 종목들인데요.

이번 올림픽에서 우리나라는 모두 27개 종목에 출전합니다.

금메달 10개를 획득해 10위 권 안에 든다는 게 우리 선수단의 목표입니다.

우리 선수단은 오는 7월 결단식 후에, 브라질로 출국할 예정입니다.

모든 선수들이 흘린 소중한 땀방울이 리우에서 값진 승리의 결실을 맺길 기대합니다.

지금까지 태릉선수촌에서 KBS 뉴스 송금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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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우올림픽 D-70, 메달을 향한 굵은 땀방울
    • 입력 2016-05-27 07:24:11
    • 수정2016-05-27 08: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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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는 8월, 브라질 리우에서 열리는 하계 올림픽이 7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국가대표 선수들은 이 올림픽을 위해 4년이란 긴 시간 동안 굵은 땀방울을 흘려왔는데요.

오늘은 훈련이 한창인 태릉 선수촌으로 갑니다.

송금한 기자!

<질문>
이른 시간인데, 벌써 선수들 훈련이 시작됐나봐요?

<답변>
네, 다소 쌀쌀함이 느껴지는 새벽이지만 이곳 태릉선수촌은 선수들의 힘찬 파이팅과 열기로 후끈합니다.

오전 6시부터 시작된 훈련은 조금 전 마무리됐습니다.

브라질 리우 올림픽은 오는 8월 5일 개막까지 오늘로, 꼭 70일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4년을 하루같이 흘려온 굵은 땀방울의 결실을 맺기 위해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

현재 태릉선수촌에는 양궁을 포함해 11개 종목, 300여 명의 선수들이 합숙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수촌은 종목별 훈련시설 마다 선수들의 굳은 각오 때문인지 팽팽한 긴장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질문>
올해 리우 올림픽에서는 어떤 종목에서 메달을 기대해도 좋을까요?

<답변>
올림픽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기 위해 모든 선수와 코칭 스태프가 각자의 자리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만큼 전 종목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양궁과 유도, 태권도는 우리 선수들의 선전이 기대되는 종목들인데요.

이번 올림픽에서 우리나라는 모두 27개 종목에 출전합니다.

금메달 10개를 획득해 10위 권 안에 든다는 게 우리 선수단의 목표입니다.

우리 선수단은 오는 7월 결단식 후에, 브라질로 출국할 예정입니다.

모든 선수들이 흘린 소중한 땀방울이 리우에서 값진 승리의 결실을 맺길 기대합니다.

지금까지 태릉선수촌에서 KBS 뉴스 송금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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