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부부에 10년간 월세 안 오르는 임대주택 공급
입력 2016.05.31 (23:12)
수정 2016.06.01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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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정부가 신혼부부에게 10년동안 월세가 거의 안 오르는 임대주택을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포함한 올해 주거종합계획, 박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신혼부부와 대학생, 사회초년생 등을 대상으로 한 행복주택.
주변 시세보다 임대료가 저렴한 데다 상승 폭도 적어, 최고 경쟁률 48대 1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인터뷰> 유미래(행복주택 입주자) : "보증금이 주변 시세보다 훨씬 낮기 때문에 부담 없이 들어올 수 있어서 그게 제일 좋았던 것 같아요."
정부가 그간의 지원책을 종합해 내놓은 주거종합계획의 핵심은 이런 공공 임대주택을 늘리겠다는 겁니다.
특히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10년간 월세가 거의 오르지 않는 임대주택을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천 가구 규모로 시범 실시됩니다.
또 주거급여를 받는 대상을 최대 81만 가구로 늘리고\ 지원 금액도 평균 11만 3천 원으로 2.4% 올리기로 했습니다.
서민층을 대상으로 한 전월세 대출 금리가 0.2% 포인트 낮아지고 생애최초주택 금리우대 폭도 넓히기로 했습니다.
국토부는 공공임대주택과 주거급여 등을 통해 올해 모두 114만 가구가 정부의 주거 지원을 받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정부가 신혼부부에게 10년동안 월세가 거의 안 오르는 임대주택을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포함한 올해 주거종합계획, 박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신혼부부와 대학생, 사회초년생 등을 대상으로 한 행복주택.
주변 시세보다 임대료가 저렴한 데다 상승 폭도 적어, 최고 경쟁률 48대 1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인터뷰> 유미래(행복주택 입주자) : "보증금이 주변 시세보다 훨씬 낮기 때문에 부담 없이 들어올 수 있어서 그게 제일 좋았던 것 같아요."
정부가 그간의 지원책을 종합해 내놓은 주거종합계획의 핵심은 이런 공공 임대주택을 늘리겠다는 겁니다.
특히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10년간 월세가 거의 오르지 않는 임대주택을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천 가구 규모로 시범 실시됩니다.
또 주거급여를 받는 대상을 최대 81만 가구로 늘리고\ 지원 금액도 평균 11만 3천 원으로 2.4% 올리기로 했습니다.
서민층을 대상으로 한 전월세 대출 금리가 0.2% 포인트 낮아지고 생애최초주택 금리우대 폭도 넓히기로 했습니다.
국토부는 공공임대주택과 주거급여 등을 통해 올해 모두 114만 가구가 정부의 주거 지원을 받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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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혼부부에 10년간 월세 안 오르는 임대주택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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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5-31 23:15:06
- 수정2016-06-01 01:11:08
<앵커 멘트>
정부가 신혼부부에게 10년동안 월세가 거의 안 오르는 임대주택을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포함한 올해 주거종합계획, 박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신혼부부와 대학생, 사회초년생 등을 대상으로 한 행복주택.
주변 시세보다 임대료가 저렴한 데다 상승 폭도 적어, 최고 경쟁률 48대 1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인터뷰> 유미래(행복주택 입주자) : "보증금이 주변 시세보다 훨씬 낮기 때문에 부담 없이 들어올 수 있어서 그게 제일 좋았던 것 같아요."
정부가 그간의 지원책을 종합해 내놓은 주거종합계획의 핵심은 이런 공공 임대주택을 늘리겠다는 겁니다.
특히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10년간 월세가 거의 오르지 않는 임대주택을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천 가구 규모로 시범 실시됩니다.
또 주거급여를 받는 대상을 최대 81만 가구로 늘리고\ 지원 금액도 평균 11만 3천 원으로 2.4% 올리기로 했습니다.
서민층을 대상으로 한 전월세 대출 금리가 0.2% 포인트 낮아지고 생애최초주택 금리우대 폭도 넓히기로 했습니다.
국토부는 공공임대주택과 주거급여 등을 통해 올해 모두 114만 가구가 정부의 주거 지원을 받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정부가 신혼부부에게 10년동안 월세가 거의 안 오르는 임대주택을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포함한 올해 주거종합계획, 박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신혼부부와 대학생, 사회초년생 등을 대상으로 한 행복주택.
주변 시세보다 임대료가 저렴한 데다 상승 폭도 적어, 최고 경쟁률 48대 1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인터뷰> 유미래(행복주택 입주자) : "보증금이 주변 시세보다 훨씬 낮기 때문에 부담 없이 들어올 수 있어서 그게 제일 좋았던 것 같아요."
정부가 그간의 지원책을 종합해 내놓은 주거종합계획의 핵심은 이런 공공 임대주택을 늘리겠다는 겁니다.
특히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10년간 월세가 거의 오르지 않는 임대주택을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천 가구 규모로 시범 실시됩니다.
또 주거급여를 받는 대상을 최대 81만 가구로 늘리고\ 지원 금액도 평균 11만 3천 원으로 2.4% 올리기로 했습니다.
서민층을 대상으로 한 전월세 대출 금리가 0.2% 포인트 낮아지고 생애최초주택 금리우대 폭도 넓히기로 했습니다.
국토부는 공공임대주택과 주거급여 등을 통해 올해 모두 114만 가구가 정부의 주거 지원을 받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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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기자 parkj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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