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중 추돌 뺑소니범…피해자 치고 또 도주
입력 2016.06.18 (21:11)
수정 2016.06.19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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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삼중 추돌사고를 낸 뒤 현장에서 도주하려던 차량이 도주를 막는 피해자까지 들이받고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해당 차량을 운전한 중국 국적의 50대 남성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손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신호 대기에 걸린 흰 수입차 앞을 한 남성이 막아섭니다.
멈춰있는가 싶더니 신호가 바뀌자마자 차는 남성을 매단 채 내달립니다.
오늘 새벽 3시 15분쯤 수원시 팔달구의 한 교차로에서 뺑소니 차가 벌인 일입니다.
가해 차량은 이곳에서 도주를 막기 위해 차를 막아선 운전자를 들이받은 뒤 그대로 달아났습니다.
이 현장 백여 미터 전에서 피해자 이 씨의 택시, 그리고 승용차와 3중 추돌 사고를 낸 뒤였습니다.
<녹취> 1차 추돌사고 피해자 : "창문 내리자마자 술 냄새가 팍 나서. 차 확인하려고 갔는데 갑자기 도망가는 바람에."
이 사고로 이 씨는 양쪽 다리가 골절되는 등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해당 차량의 운전자인 중국 국적의 50대 남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손서영입니다.
삼중 추돌사고를 낸 뒤 현장에서 도주하려던 차량이 도주를 막는 피해자까지 들이받고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해당 차량을 운전한 중국 국적의 50대 남성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손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신호 대기에 걸린 흰 수입차 앞을 한 남성이 막아섭니다.
멈춰있는가 싶더니 신호가 바뀌자마자 차는 남성을 매단 채 내달립니다.
오늘 새벽 3시 15분쯤 수원시 팔달구의 한 교차로에서 뺑소니 차가 벌인 일입니다.
가해 차량은 이곳에서 도주를 막기 위해 차를 막아선 운전자를 들이받은 뒤 그대로 달아났습니다.
이 현장 백여 미터 전에서 피해자 이 씨의 택시, 그리고 승용차와 3중 추돌 사고를 낸 뒤였습니다.
<녹취> 1차 추돌사고 피해자 : "창문 내리자마자 술 냄새가 팍 나서. 차 확인하려고 갔는데 갑자기 도망가는 바람에."
이 사고로 이 씨는 양쪽 다리가 골절되는 등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해당 차량의 운전자인 중국 국적의 50대 남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손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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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중 추돌 뺑소니범…피해자 치고 또 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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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6-18 21:14:01
- 수정2016-06-19 01:16:58
<앵커 멘트>
삼중 추돌사고를 낸 뒤 현장에서 도주하려던 차량이 도주를 막는 피해자까지 들이받고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해당 차량을 운전한 중국 국적의 50대 남성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손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신호 대기에 걸린 흰 수입차 앞을 한 남성이 막아섭니다.
멈춰있는가 싶더니 신호가 바뀌자마자 차는 남성을 매단 채 내달립니다.
오늘 새벽 3시 15분쯤 수원시 팔달구의 한 교차로에서 뺑소니 차가 벌인 일입니다.
가해 차량은 이곳에서 도주를 막기 위해 차를 막아선 운전자를 들이받은 뒤 그대로 달아났습니다.
이 현장 백여 미터 전에서 피해자 이 씨의 택시, 그리고 승용차와 3중 추돌 사고를 낸 뒤였습니다.
<녹취> 1차 추돌사고 피해자 : "창문 내리자마자 술 냄새가 팍 나서. 차 확인하려고 갔는데 갑자기 도망가는 바람에."
이 사고로 이 씨는 양쪽 다리가 골절되는 등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해당 차량의 운전자인 중국 국적의 50대 남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손서영입니다.
삼중 추돌사고를 낸 뒤 현장에서 도주하려던 차량이 도주를 막는 피해자까지 들이받고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해당 차량을 운전한 중국 국적의 50대 남성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손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신호 대기에 걸린 흰 수입차 앞을 한 남성이 막아섭니다.
멈춰있는가 싶더니 신호가 바뀌자마자 차는 남성을 매단 채 내달립니다.
오늘 새벽 3시 15분쯤 수원시 팔달구의 한 교차로에서 뺑소니 차가 벌인 일입니다.
가해 차량은 이곳에서 도주를 막기 위해 차를 막아선 운전자를 들이받은 뒤 그대로 달아났습니다.
이 현장 백여 미터 전에서 피해자 이 씨의 택시, 그리고 승용차와 3중 추돌 사고를 낸 뒤였습니다.
<녹취> 1차 추돌사고 피해자 : "창문 내리자마자 술 냄새가 팍 나서. 차 확인하려고 갔는데 갑자기 도망가는 바람에."
이 사고로 이 씨는 양쪽 다리가 골절되는 등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해당 차량의 운전자인 중국 국적의 50대 남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손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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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서영 기자 belle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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