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 장마 영향권…이 시각 부산
입력 2016.06.20 (21:29)
수정 2016.06.20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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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반도가 장마 영향권에 접어 들면서 남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됐습니다.
일부 지역엔 100밀리미터가 넘는 집중 호우도 예보돼 있는데요,
반면 내륙에는 폭염특보가 내려지는 등 남부와는 전혀 다른 기후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이 시각 장마상황과 무더위, 또 향후 전망을 3원으로 연결해 점검해 보겠습니다.
부산을 연결합니다.
김계애 기자! 부산에는 지금 비가 내리고 있죠?
<리포트>
예, 부산은 오늘(20일) 하루 종일 흐리고 습도 높은 날씨를 보이다, 저녁 6시를 넘어 장맛비가 시작됐습니다.
바람도 점차 세지고, 파도도 평소보다 높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21일) 새벽까지 20~40mm 정도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곳에 따라서는 시간당 10~20mm 가량의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호남과 경남 서부지역에는 오늘(20일) 낮부터 비가 시작돼 지금까지 강수량 10~40mm를 기록했습니다.
제주에는 한때 호우경보와 함께 해안에는 10에서 70mm, 산간엔 최고 140mm 이상의 비가 내렸습니다.
특히 한라산에는 시간당 50㎜ 이상의 강한 빗줄기가 쏟아지면서 제주시 조천읍 사려니숲길에서 불어난 물에 관광객 4명이 고립됐다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내일(21일) 낮 동안에는 장마 전선이 남쪽으로 내려가면서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겠습니다.
그러나 내일(21일) 밤부터 모레(22일) 새벽 사이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하면서 30에서 80밀리미터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지금까지 부산이었습니다.
한반도가 장마 영향권에 접어 들면서 남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됐습니다.
일부 지역엔 100밀리미터가 넘는 집중 호우도 예보돼 있는데요,
반면 내륙에는 폭염특보가 내려지는 등 남부와는 전혀 다른 기후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이 시각 장마상황과 무더위, 또 향후 전망을 3원으로 연결해 점검해 보겠습니다.
부산을 연결합니다.
김계애 기자! 부산에는 지금 비가 내리고 있죠?
<리포트>
예, 부산은 오늘(20일) 하루 종일 흐리고 습도 높은 날씨를 보이다, 저녁 6시를 넘어 장맛비가 시작됐습니다.
바람도 점차 세지고, 파도도 평소보다 높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21일) 새벽까지 20~40mm 정도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곳에 따라서는 시간당 10~20mm 가량의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호남과 경남 서부지역에는 오늘(20일) 낮부터 비가 시작돼 지금까지 강수량 10~40mm를 기록했습니다.
제주에는 한때 호우경보와 함께 해안에는 10에서 70mm, 산간엔 최고 140mm 이상의 비가 내렸습니다.
특히 한라산에는 시간당 50㎜ 이상의 강한 빗줄기가 쏟아지면서 제주시 조천읍 사려니숲길에서 불어난 물에 관광객 4명이 고립됐다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내일(21일) 낮 동안에는 장마 전선이 남쪽으로 내려가면서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겠습니다.
그러나 내일(21일) 밤부터 모레(22일) 새벽 사이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하면서 30에서 80밀리미터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지금까지 부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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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부 장마 영향권…이 시각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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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6-20 21:33:51
- 수정2016-06-20 22:12:54
<앵커 멘트>
한반도가 장마 영향권에 접어 들면서 남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됐습니다.
일부 지역엔 100밀리미터가 넘는 집중 호우도 예보돼 있는데요,
반면 내륙에는 폭염특보가 내려지는 등 남부와는 전혀 다른 기후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이 시각 장마상황과 무더위, 또 향후 전망을 3원으로 연결해 점검해 보겠습니다.
부산을 연결합니다.
김계애 기자! 부산에는 지금 비가 내리고 있죠?
<리포트>
예, 부산은 오늘(20일) 하루 종일 흐리고 습도 높은 날씨를 보이다, 저녁 6시를 넘어 장맛비가 시작됐습니다.
바람도 점차 세지고, 파도도 평소보다 높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21일) 새벽까지 20~40mm 정도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곳에 따라서는 시간당 10~20mm 가량의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호남과 경남 서부지역에는 오늘(20일) 낮부터 비가 시작돼 지금까지 강수량 10~40mm를 기록했습니다.
제주에는 한때 호우경보와 함께 해안에는 10에서 70mm, 산간엔 최고 140mm 이상의 비가 내렸습니다.
특히 한라산에는 시간당 50㎜ 이상의 강한 빗줄기가 쏟아지면서 제주시 조천읍 사려니숲길에서 불어난 물에 관광객 4명이 고립됐다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내일(21일) 낮 동안에는 장마 전선이 남쪽으로 내려가면서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겠습니다.
그러나 내일(21일) 밤부터 모레(22일) 새벽 사이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하면서 30에서 80밀리미터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지금까지 부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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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계애 기자 stone91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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