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기택 前 산은회장, 취임 4개월 만에 ‘AIIB 부총재직’ 휴직 논란

입력 2016.06.29 (12:22) 수정 2016.06.29 (13:2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산업은행 회장을 지낸 홍기택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부총재가 취임 4개월 만에 돌연 휴직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감사원으로부터 대우조선해양 부실 관리와 관련해 지적을 받았던 홍 부총재는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산업은행의 대우조선해양 4조 원 지원이 청와대 서별관 회의에서 일방적으로 결정됐다고 주장해 파문이 일었습니다.

한편 유일호 경제부총리는 홍 부총재의 후임 인선을 처음으로 언급하고 한국이 다시 맡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홍기택 前 산은회장, 취임 4개월 만에 ‘AIIB 부총재직’ 휴직 논란
    • 입력 2016-06-29 12:27:15
    • 수정2016-06-29 13:20:55
    뉴스 12
산업은행 회장을 지낸 홍기택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부총재가 취임 4개월 만에 돌연 휴직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감사원으로부터 대우조선해양 부실 관리와 관련해 지적을 받았던 홍 부총재는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산업은행의 대우조선해양 4조 원 지원이 청와대 서별관 회의에서 일방적으로 결정됐다고 주장해 파문이 일었습니다.

한편 유일호 경제부총리는 홍 부총재의 후임 인선을 처음으로 언급하고 한국이 다시 맡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