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여고생과 성관계 경찰 면직 취소…경찰청장 사과 외

강신명 경찰청장은 여고생과 성관계 사실이 드러나기 직전 퇴직했던 경찰관 2명에 대해 면직 처리 취소를 지시했습니다.

강 청장은 이들이 경찰관 책무를 어기고 부적절한 행위를 했다며 사과했습니다.

인천 부평 갑 재검표 23표 차…최종 결론 유보

4.13총선 인천부평갑 재검표 결과 정유섭 새누리당 의원이 문병호 국민의당 전 의원보다 23표 더 많이 얻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26표가 판정 보류됨에 따라 최종 결론은 미뤄졌습니다.

보훈처 “김일성 친·인척 서훈 이른 시일 내 취소”

국가보훈처는 북한 김일성의 삼촌과 외삼촌이 독립유공 훈장을 받아 논란이 빚어짐에 따라, 빠른 시일 내에 해당 서훈 취소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불법 선거 의혹’ 농협중앙회장 내일 검찰 출석

지난 1월 실시된 농협중앙회장 결선 투표에서 불법 선거 의혹을 받고 있는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이 내일 검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합니다.

美 거액 배상 폭스바겐, 한국엔 “배상 책임 없다”

폭스바겐은 배출가스 조작 파문과 관련해 미국 소유주 한 사람당 최고 만 달러를 배상하기로 했지만, 법적 책임 인정은 아니라며 한국에는 배상 책임이 없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