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배구 자신 “일본 잡고 40년만 메달 딴다!”
입력 2016.07.12 (21:50)
수정 2016.07.1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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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국 주요 구기 종목은 리우 올림픽에 단 4팀 밖에 진출하지 못하는데요.
그 가운데 기대를 모으는 종목은 여자 배구입니다.
올림픽 출전을 앞둔 여자 배구 대표팀이 40년 만의 메달을 향한 결의를다시 한 번 다졌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리우행 티켓을 따낸 지난 5월 세계예선부터 지금까지.
여자 배구대표팀은 오직 40년 만에 다시 올림픽 메달을 딴다는 목표로 뭉쳐 있습니다.
<인터뷰> 양효진(여자 배구 대표팀) : "4년 전 메달 문턱에서 아쉽게 따지 못했는데...이번에 그 때의 절심함을 잊지 않고(열심히 하겠습니다)."
리우 올림픽에서 개최국 브라질, 러시아 등과 A조에 속한 우리나라의 1차전 상대는 공교롭게도 일본입니다.
지난 런던올림픽 3,4위전에서 일본에 져 동메달을 놓쳤던 대표팀은 일단 첫 경기인 일본전에서 패배를 설욕하고 첫 발을 상큼하게 내딛겠다는 각오입니다.
그리고 아르헨티나, 카메룬 등을 잇따라 넘고 8강에 진출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인터뷰> 이정철(여자 배구 대표팀 감독) : "경기 들어가기 전에 상대(일본)를 제압할 수 있는 멘탈 부분이 이제는 잘 잡혀 있다"
신생아 소두증을 유발하는 지카 바이러스 확산에 대해서는 크게 불안해 하지 않고 훈련과 경기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김연경(여자 배구 대표팀) : "저는 아직 임신할 생각이 없어서 +(좌중 웃음). 언니들은 모르겠어요"
연일 강도 높은 훈련과 남자 고등학교팀과의 연습 경기 등으로 전력을 끌어올리고 있는 여자 배구 대표팀.
오는 23일 네덜란드로 이동해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른 후 결전의 땅 리우로 입성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한국 주요 구기 종목은 리우 올림픽에 단 4팀 밖에 진출하지 못하는데요.
그 가운데 기대를 모으는 종목은 여자 배구입니다.
올림픽 출전을 앞둔 여자 배구 대표팀이 40년 만의 메달을 향한 결의를다시 한 번 다졌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리우행 티켓을 따낸 지난 5월 세계예선부터 지금까지.
여자 배구대표팀은 오직 40년 만에 다시 올림픽 메달을 딴다는 목표로 뭉쳐 있습니다.
<인터뷰> 양효진(여자 배구 대표팀) : "4년 전 메달 문턱에서 아쉽게 따지 못했는데...이번에 그 때의 절심함을 잊지 않고(열심히 하겠습니다)."
리우 올림픽에서 개최국 브라질, 러시아 등과 A조에 속한 우리나라의 1차전 상대는 공교롭게도 일본입니다.
지난 런던올림픽 3,4위전에서 일본에 져 동메달을 놓쳤던 대표팀은 일단 첫 경기인 일본전에서 패배를 설욕하고 첫 발을 상큼하게 내딛겠다는 각오입니다.
그리고 아르헨티나, 카메룬 등을 잇따라 넘고 8강에 진출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인터뷰> 이정철(여자 배구 대표팀 감독) : "경기 들어가기 전에 상대(일본)를 제압할 수 있는 멘탈 부분이 이제는 잘 잡혀 있다"
신생아 소두증을 유발하는 지카 바이러스 확산에 대해서는 크게 불안해 하지 않고 훈련과 경기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김연경(여자 배구 대표팀) : "저는 아직 임신할 생각이 없어서 +(좌중 웃음). 언니들은 모르겠어요"
연일 강도 높은 훈련과 남자 고등학교팀과의 연습 경기 등으로 전력을 끌어올리고 있는 여자 배구 대표팀.
오는 23일 네덜란드로 이동해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른 후 결전의 땅 리우로 입성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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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 배구 자신 “일본 잡고 40년만 메달 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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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7-12 22:04:15
- 수정2016-07-14 11:09:43
<앵커 멘트>
한국 주요 구기 종목은 리우 올림픽에 단 4팀 밖에 진출하지 못하는데요.
그 가운데 기대를 모으는 종목은 여자 배구입니다.
올림픽 출전을 앞둔 여자 배구 대표팀이 40년 만의 메달을 향한 결의를다시 한 번 다졌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리우행 티켓을 따낸 지난 5월 세계예선부터 지금까지.
여자 배구대표팀은 오직 40년 만에 다시 올림픽 메달을 딴다는 목표로 뭉쳐 있습니다.
<인터뷰> 양효진(여자 배구 대표팀) : "4년 전 메달 문턱에서 아쉽게 따지 못했는데...이번에 그 때의 절심함을 잊지 않고(열심히 하겠습니다)."
리우 올림픽에서 개최국 브라질, 러시아 등과 A조에 속한 우리나라의 1차전 상대는 공교롭게도 일본입니다.
지난 런던올림픽 3,4위전에서 일본에 져 동메달을 놓쳤던 대표팀은 일단 첫 경기인 일본전에서 패배를 설욕하고 첫 발을 상큼하게 내딛겠다는 각오입니다.
그리고 아르헨티나, 카메룬 등을 잇따라 넘고 8강에 진출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인터뷰> 이정철(여자 배구 대표팀 감독) : "경기 들어가기 전에 상대(일본)를 제압할 수 있는 멘탈 부분이 이제는 잘 잡혀 있다"
신생아 소두증을 유발하는 지카 바이러스 확산에 대해서는 크게 불안해 하지 않고 훈련과 경기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김연경(여자 배구 대표팀) : "저는 아직 임신할 생각이 없어서 +(좌중 웃음). 언니들은 모르겠어요"
연일 강도 높은 훈련과 남자 고등학교팀과의 연습 경기 등으로 전력을 끌어올리고 있는 여자 배구 대표팀.
오는 23일 네덜란드로 이동해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른 후 결전의 땅 리우로 입성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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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일 기자 sb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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