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낙하산 없이…세계 최초 7,600m ‘고공 낙하’

입력 2016.08.01 (06:51) 수정 2016.08.01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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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전 장비가 있어도 위험 요소가 많은 스카이다이빙을 7천여 미터 상공에서 낙하산 없이 세계 최초로 성공한 도전 현장이 화제입니다.

<리포트>

만반의 준비를 마친 스카이다이버 네 명이 미국 캘리포니아의 사막 지대 상공에서 과감하게 뛰어내립니다.

곧바로 세 사람의 집중 비호를 받으며 고공 낙하하는 이 날의 주인공!

미국의 유명 스카이다이버이자 베테랑 스턴트맨인 '류크 에이킨스'입니다.

30년 가까이 스카이다이빙을 해온 그가 이번엔 세계 최초로 낙하산 없이 7천 6백 미터 상공에서 뛰어내리는 도전에 나선 건데요.

더구나 그가 착지할 곳은 지상 60m 높이에 설치된 가로세로 30m 크기의 안전그물입니다.

2년 전 처음 이 무모한 도전을 계획한 에이킨스와 그의 동료들은 안전하고 성공적인 도전을 위해 철저한 계산과 실전에 가까운 훈련을 거듭했는데요.

그 노력이 헛되지 않은 듯 시속 190킬로미터의 속도로 낙하해 안전그물 위로 무사히 떨어진 주인공!

그야말로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 새로운 역사를 만든 순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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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낙하산 없이…세계 최초 7,600m ‘고공 낙하’
    • 입력 2016-08-01 06:58:12
    • 수정2016-08-01 07:4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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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전 장비가 있어도 위험 요소가 많은 스카이다이빙을 7천여 미터 상공에서 낙하산 없이 세계 최초로 성공한 도전 현장이 화제입니다.

<리포트>

만반의 준비를 마친 스카이다이버 네 명이 미국 캘리포니아의 사막 지대 상공에서 과감하게 뛰어내립니다.

곧바로 세 사람의 집중 비호를 받으며 고공 낙하하는 이 날의 주인공!

미국의 유명 스카이다이버이자 베테랑 스턴트맨인 '류크 에이킨스'입니다.

30년 가까이 스카이다이빙을 해온 그가 이번엔 세계 최초로 낙하산 없이 7천 6백 미터 상공에서 뛰어내리는 도전에 나선 건데요.

더구나 그가 착지할 곳은 지상 60m 높이에 설치된 가로세로 30m 크기의 안전그물입니다.

2년 전 처음 이 무모한 도전을 계획한 에이킨스와 그의 동료들은 안전하고 성공적인 도전을 위해 철저한 계산과 실전에 가까운 훈련을 거듭했는데요.

그 노력이 헛되지 않은 듯 시속 190킬로미터의 속도로 낙하해 안전그물 위로 무사히 떨어진 주인공!

그야말로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 새로운 역사를 만든 순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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