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美 ‘K팝 페스티벌’ 결선…“스타 못지 않아요”

입력 2016.08.01 (07:24) 수정 2016.08.01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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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는 9월 열리는 케이팝 월드페스티벌의 미주 결선 대회가 열렸습니다.

21개 팀 77명이 참가해 스타가수나 케이팝 그룹 못지 않은 실력을 뽐냈습니다.

김환주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춤이면 춤

노래면 노래까지 아이돌 스타 뺨칠 수준의 실력에 환호가 쏟아집니다.

지역별 소규모 행사에 그쳤던 미국내 케이팝 경연대회의 첫 전국 무대.

수도 워싱턴 등 7개 대도시에서 예선을 거쳐 올라온 21개팀, 77명이 열정의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피부색이나 성별을 떠나 공연자와 관객 모두 하나가 됐습니다.

<인터뷰> 알리(초청가수) : "놀랍고 즐겁기도 했어요.우리나라의 음악이 이렇게 많이 사랑받는 것에 대해 자부심도많이 커졌고요"

그만큼 심사위원들은 우열을 가리는데 진땀을 뺐습니다.

<녹취> 샤넬(결선대회 우승자) : "정말 기쁩니다.(한국 가면 제일 먼저 할일은?) 엑소 집 찾아가야지요."

우승팀에게는 오는 9월 창원에서 열리는 KBS주최 케이팝 월드페스티발에 출전할 우선권이 주어졌습니다.

이번 대회는 세계 최대의 한류 페스티발인 K콘과 맞물려 개최돼 행사장을 찾은 한류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김환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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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세계는] 美 ‘K팝 페스티벌’ 결선…“스타 못지 않아요”
    • 입력 2016-08-01 07:39:15
    • 수정2016-08-01 08:5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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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는 9월 열리는 케이팝 월드페스티벌의 미주 결선 대회가 열렸습니다.

21개 팀 77명이 참가해 스타가수나 케이팝 그룹 못지 않은 실력을 뽐냈습니다.

김환주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춤이면 춤

노래면 노래까지 아이돌 스타 뺨칠 수준의 실력에 환호가 쏟아집니다.

지역별 소규모 행사에 그쳤던 미국내 케이팝 경연대회의 첫 전국 무대.

수도 워싱턴 등 7개 대도시에서 예선을 거쳐 올라온 21개팀, 77명이 열정의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피부색이나 성별을 떠나 공연자와 관객 모두 하나가 됐습니다.

<인터뷰> 알리(초청가수) : "놀랍고 즐겁기도 했어요.우리나라의 음악이 이렇게 많이 사랑받는 것에 대해 자부심도많이 커졌고요"

그만큼 심사위원들은 우열을 가리는데 진땀을 뺐습니다.

<녹취> 샤넬(결선대회 우승자) : "정말 기쁩니다.(한국 가면 제일 먼저 할일은?) 엑소 집 찾아가야지요."

우승팀에게는 오는 9월 창원에서 열리는 KBS주최 케이팝 월드페스티발에 출전할 우선권이 주어졌습니다.

이번 대회는 세계 최대의 한류 페스티발인 K콘과 맞물려 개최돼 행사장을 찾은 한류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김환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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