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야’ 온열질환 500명 육박…67% 급증

입력 2016.08.16 (17:12) 수정 2016.08.16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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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도 더위가 계속되는 '열대야'로 밤사이 온열질환에 걸려 응급실을 찾은 사람이 올해 500명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본부의 집계 결과 지난 5월 23일부터 지난 14일까지 오후 6시에서 오전 10시까지 주로 밤새 발생한 온열질환자 수는, 지난해 280여 명보다 67% 늘어난 470여 명으로 전체의 28%를 차지했습니다.

올들어 지난 14일까지 집계된 온열질환자는 사망 13명을 포함해 모두 천719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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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대야’ 온열질환 500명 육박…67% 급증
    • 입력 2016-08-16 17:15:58
    • 수정2016-08-16 17:4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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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도 더위가 계속되는 '열대야'로 밤사이 온열질환에 걸려 응급실을 찾은 사람이 올해 500명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본부의 집계 결과 지난 5월 23일부터 지난 14일까지 오후 6시에서 오전 10시까지 주로 밤새 발생한 온열질환자 수는, 지난해 280여 명보다 67% 늘어난 470여 명으로 전체의 28%를 차지했습니다.

올들어 지난 14일까지 집계된 온열질환자는 사망 13명을 포함해 모두 천719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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