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처서’ 폭염…내륙 곳곳 소나기

입력 2016.08.23 (08:54) 수정 2016.08.23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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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더위도 가시고 선선한 가을을 맞이하게 된다는 '처서' 절기인데요.

폭염이 누그러지긴 커녕 여전합니다.

한낮에 서울과 대전 35도 광주 34도 등 어제만큼 무덥겠습니다.

내일도 폭염이 계속되겠고요.

금요일부터 기온이 서서히 내려가면서 폭염이 누그러지겠습니다.

요즘 대기가 불안정해 갑작스레 소나기가 쏟아지는데요.

오늘도 오후부터 밤사이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현재 대체로 맑은 하늘이 드러나 있습니다.

곳곳에 소나기가 지나겠고 수도권과 충청 호남을 중심으로 오존 농도가 짙어지겠습니다.

서울은 31일 째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한낮에는 35도 안팎의 폭염이 이어지겠고 자외선이 강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상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올여름 극심한 폭염과 가뭄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데요.

8월 지금까지 강수량은 15.6mm로 예년에 비해 17분의 1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다행히 금요일에는 중부와 경북 지역에 토요일에는 영동과 영남 지역에 비가 오겠는데요.

비가 제법 오길 기대해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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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처서’ 폭염…내륙 곳곳 소나기
    • 입력 2016-08-23 08:57:28
    • 수정2016-08-23 09: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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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더위도 가시고 선선한 가을을 맞이하게 된다는 '처서' 절기인데요.

폭염이 누그러지긴 커녕 여전합니다.

한낮에 서울과 대전 35도 광주 34도 등 어제만큼 무덥겠습니다.

내일도 폭염이 계속되겠고요.

금요일부터 기온이 서서히 내려가면서 폭염이 누그러지겠습니다.

요즘 대기가 불안정해 갑작스레 소나기가 쏟아지는데요.

오늘도 오후부터 밤사이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현재 대체로 맑은 하늘이 드러나 있습니다.

곳곳에 소나기가 지나겠고 수도권과 충청 호남을 중심으로 오존 농도가 짙어지겠습니다.

서울은 31일 째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한낮에는 35도 안팎의 폭염이 이어지겠고 자외선이 강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상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올여름 극심한 폭염과 가뭄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데요.

8월 지금까지 강수량은 15.6mm로 예년에 비해 17분의 1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다행히 금요일에는 중부와 경북 지역에 토요일에는 영동과 영남 지역에 비가 오겠는데요.

비가 제법 오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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