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北 안보리 결의 의도적 위반”

마르틴 셰퍼 독일 외교부 대변인은 북한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SLBM 시험 발사와 관련해 "만약 평양이 다시 한 번 의도적으로 주변국의 안보를 위태롭게 할 경우, 이를 묵묵히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셰퍼 대변인은 어제 연방정부 정례 기자회견에서 "북한은 유엔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결의를 거듭 의도적으로 위반했다"면서 "국제사회는 이를 묵인할 수 없고, 묵인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