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초 피우고 난폭운전한 40대 구속
입력 2016.09.07 (06:47)
수정 2016.09.07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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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침 출근 시간에 단속 경찰을 피해 난폭운전을 한 4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대마초를 피우고 환각 상태로 운전했던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대리운전 기사 일을 마치고 집으로 가던 중이었습니다.
보도에 김성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도심 한복판 버스전용차로를 승용차 한 대가 내달립니다.
단속 경찰이 제지하자 신호를 위반하고 중앙선까지 침범하면서 도주합니다.
이렇게 2㎞ 정도 난폭운전을 하다가 검거된 운전자는 49살의 심 모 씨입니다.
당시 심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훈방 수준인 0.04 퍼센트에 그쳤습니다.
하지만 심 씨가 말을 더듬고 얼굴이 붉게 달아오른 것을 수상히 여긴 경찰이 마약 검사를 한 결과, 대마초 양성반응이 나왔습니다.
<인터뷰> 조기봉(서울중랑경찰서 교통범죄수사팀장) : "차량이나 이런 데서 실질적으로 피의자에게서 나는 대마 특유의 향을 발견할 수가 있었습니다."
마약 복용으로 이미 네 차례 구속된 전력이 있는 심 씨는 대리운전 일을 하면서 대마초를 피워왔다고 진술했습니다.
검거 당시에도 대리기사 일을 마치고 지인의 집으로 가던 중이었습니다.
경찰은 심 씨를 구속하고 대마초 구입 경로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성수입니다.
아침 출근 시간에 단속 경찰을 피해 난폭운전을 한 4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대마초를 피우고 환각 상태로 운전했던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대리운전 기사 일을 마치고 집으로 가던 중이었습니다.
보도에 김성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도심 한복판 버스전용차로를 승용차 한 대가 내달립니다.
단속 경찰이 제지하자 신호를 위반하고 중앙선까지 침범하면서 도주합니다.
이렇게 2㎞ 정도 난폭운전을 하다가 검거된 운전자는 49살의 심 모 씨입니다.
당시 심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훈방 수준인 0.04 퍼센트에 그쳤습니다.
하지만 심 씨가 말을 더듬고 얼굴이 붉게 달아오른 것을 수상히 여긴 경찰이 마약 검사를 한 결과, 대마초 양성반응이 나왔습니다.
<인터뷰> 조기봉(서울중랑경찰서 교통범죄수사팀장) : "차량이나 이런 데서 실질적으로 피의자에게서 나는 대마 특유의 향을 발견할 수가 있었습니다."
마약 복용으로 이미 네 차례 구속된 전력이 있는 심 씨는 대리운전 일을 하면서 대마초를 피워왔다고 진술했습니다.
검거 당시에도 대리기사 일을 마치고 지인의 집으로 가던 중이었습니다.
경찰은 심 씨를 구속하고 대마초 구입 경로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성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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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마초 피우고 난폭운전한 4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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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9-07 06:48:18
- 수정2016-09-07 07:05:04
<앵커 멘트>
아침 출근 시간에 단속 경찰을 피해 난폭운전을 한 4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대마초를 피우고 환각 상태로 운전했던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대리운전 기사 일을 마치고 집으로 가던 중이었습니다.
보도에 김성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도심 한복판 버스전용차로를 승용차 한 대가 내달립니다.
단속 경찰이 제지하자 신호를 위반하고 중앙선까지 침범하면서 도주합니다.
이렇게 2㎞ 정도 난폭운전을 하다가 검거된 운전자는 49살의 심 모 씨입니다.
당시 심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훈방 수준인 0.04 퍼센트에 그쳤습니다.
하지만 심 씨가 말을 더듬고 얼굴이 붉게 달아오른 것을 수상히 여긴 경찰이 마약 검사를 한 결과, 대마초 양성반응이 나왔습니다.
<인터뷰> 조기봉(서울중랑경찰서 교통범죄수사팀장) : "차량이나 이런 데서 실질적으로 피의자에게서 나는 대마 특유의 향을 발견할 수가 있었습니다."
마약 복용으로 이미 네 차례 구속된 전력이 있는 심 씨는 대리운전 일을 하면서 대마초를 피워왔다고 진술했습니다.
검거 당시에도 대리기사 일을 마치고 지인의 집으로 가던 중이었습니다.
경찰은 심 씨를 구속하고 대마초 구입 경로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성수입니다.
아침 출근 시간에 단속 경찰을 피해 난폭운전을 한 4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대마초를 피우고 환각 상태로 운전했던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대리운전 기사 일을 마치고 집으로 가던 중이었습니다.
보도에 김성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도심 한복판 버스전용차로를 승용차 한 대가 내달립니다.
단속 경찰이 제지하자 신호를 위반하고 중앙선까지 침범하면서 도주합니다.
이렇게 2㎞ 정도 난폭운전을 하다가 검거된 운전자는 49살의 심 모 씨입니다.
당시 심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훈방 수준인 0.04 퍼센트에 그쳤습니다.
하지만 심 씨가 말을 더듬고 얼굴이 붉게 달아오른 것을 수상히 여긴 경찰이 마약 검사를 한 결과, 대마초 양성반응이 나왔습니다.
<인터뷰> 조기봉(서울중랑경찰서 교통범죄수사팀장) : "차량이나 이런 데서 실질적으로 피의자에게서 나는 대마 특유의 향을 발견할 수가 있었습니다."
마약 복용으로 이미 네 차례 구속된 전력이 있는 심 씨는 대리운전 일을 하면서 대마초를 피워왔다고 진술했습니다.
검거 당시에도 대리기사 일을 마치고 지인의 집으로 가던 중이었습니다.
경찰은 심 씨를 구속하고 대마초 구입 경로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성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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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기자 ss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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