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고층건물 ‘휘청’…주민 문의 쇄도
입력 2016.09.12 (21:30)
수정 2016.09.12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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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12일) 지진으로 부산에서도 강한 진동이 감지됐습니다.
특히 해운대 등 부산의 해안가 고층건물들이 심하게 흔들렸고, 고리원전 단지도 비상태세에 들어갔습니다.
공웅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진에 놀란 시민들이 건물에서 뛰어나왔습니다.
특히 부산지역에서는 해안가의 고층 아파트 주민들이 지진을 크게 감지했습니다.
전등이 흔들리고, 테이블 위에 있는 물건이 떨어질 정도의 흔들림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배진헌(고등학교 2학년) : "진동이 느껴져서요. 5.1이라고 하더라고요. 심한 것 같아서 혹시나 대피하라고 하셔서 (건물에서) 내려왔어요."
이번 진동으로 인한 인명이나 재산 피해는 아직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고리원전 역시 계획예방정비중인 발전소를 제외하고는 정상적으로 운영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취> 임대현(고리원전 홍보 차장) : "현재로는 발전소가 정지된 곳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는데요. 추가사항은 저희들이 조금 더 점검을 하고 조사를 해서..."
하지만 여진을 우려하는 시민들의 문의 전화가 119와 기상청, 방송국 등에 쇄도하고 있습니다.
소방본부는 지금까지 2천 500건의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재난당국은 부산 등 남부권에 다시 진동이 나타날 수 있는 만큼 시민들도 건물 흔들림 등에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공웅조입니다.
오늘(12일) 지진으로 부산에서도 강한 진동이 감지됐습니다.
특히 해운대 등 부산의 해안가 고층건물들이 심하게 흔들렸고, 고리원전 단지도 비상태세에 들어갔습니다.
공웅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진에 놀란 시민들이 건물에서 뛰어나왔습니다.
특히 부산지역에서는 해안가의 고층 아파트 주민들이 지진을 크게 감지했습니다.
전등이 흔들리고, 테이블 위에 있는 물건이 떨어질 정도의 흔들림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배진헌(고등학교 2학년) : "진동이 느껴져서요. 5.1이라고 하더라고요. 심한 것 같아서 혹시나 대피하라고 하셔서 (건물에서) 내려왔어요."
이번 진동으로 인한 인명이나 재산 피해는 아직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고리원전 역시 계획예방정비중인 발전소를 제외하고는 정상적으로 운영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취> 임대현(고리원전 홍보 차장) : "현재로는 발전소가 정지된 곳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는데요. 추가사항은 저희들이 조금 더 점검을 하고 조사를 해서..."
하지만 여진을 우려하는 시민들의 문의 전화가 119와 기상청, 방송국 등에 쇄도하고 있습니다.
소방본부는 지금까지 2천 500건의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재난당국은 부산 등 남부권에 다시 진동이 나타날 수 있는 만큼 시민들도 건물 흔들림 등에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공웅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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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2일) 지진으로 부산에서도 강한 진동이 감지됐습니다.
특히 해운대 등 부산의 해안가 고층건물들이 심하게 흔들렸고, 고리원전 단지도 비상태세에 들어갔습니다.
공웅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진에 놀란 시민들이 건물에서 뛰어나왔습니다.
특히 부산지역에서는 해안가의 고층 아파트 주민들이 지진을 크게 감지했습니다.
전등이 흔들리고, 테이블 위에 있는 물건이 떨어질 정도의 흔들림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배진헌(고등학교 2학년) : "진동이 느껴져서요. 5.1이라고 하더라고요. 심한 것 같아서 혹시나 대피하라고 하셔서 (건물에서) 내려왔어요."
이번 진동으로 인한 인명이나 재산 피해는 아직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고리원전 역시 계획예방정비중인 발전소를 제외하고는 정상적으로 운영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취> 임대현(고리원전 홍보 차장) : "현재로는 발전소가 정지된 곳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는데요. 추가사항은 저희들이 조금 더 점검을 하고 조사를 해서..."
하지만 여진을 우려하는 시민들의 문의 전화가 119와 기상청, 방송국 등에 쇄도하고 있습니다.
소방본부는 지금까지 2천 500건의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재난당국은 부산 등 남부권에 다시 진동이 나타날 수 있는 만큼 시민들도 건물 흔들림 등에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공웅조입니다.
오늘(12일) 지진으로 부산에서도 강한 진동이 감지됐습니다.
특히 해운대 등 부산의 해안가 고층건물들이 심하게 흔들렸고, 고리원전 단지도 비상태세에 들어갔습니다.
공웅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진에 놀란 시민들이 건물에서 뛰어나왔습니다.
특히 부산지역에서는 해안가의 고층 아파트 주민들이 지진을 크게 감지했습니다.
전등이 흔들리고, 테이블 위에 있는 물건이 떨어질 정도의 흔들림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배진헌(고등학교 2학년) : "진동이 느껴져서요. 5.1이라고 하더라고요. 심한 것 같아서 혹시나 대피하라고 하셔서 (건물에서) 내려왔어요."
이번 진동으로 인한 인명이나 재산 피해는 아직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고리원전 역시 계획예방정비중인 발전소를 제외하고는 정상적으로 운영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취> 임대현(고리원전 홍보 차장) : "현재로는 발전소가 정지된 곳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는데요. 추가사항은 저희들이 조금 더 점검을 하고 조사를 해서..."
하지만 여진을 우려하는 시민들의 문의 전화가 119와 기상청, 방송국 등에 쇄도하고 있습니다.
소방본부는 지금까지 2천 500건의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재난당국은 부산 등 남부권에 다시 진동이 나타날 수 있는 만큼 시민들도 건물 흔들림 등에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공웅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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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웅조 기자 sal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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