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KOVO컵 첫 경기서 상무에 완승
입력 2016.09.22 (21:50)
수정 2016.09.22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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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배구의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리그 전초전인 KOVO컵이 개막해, 삼성화재가 상무를 물리치고 전통의 명가다운 저력을 보여줬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강력한 스파이크에, 몸을 날리는 수비까지, 배구 갈증에 시달렸던 팬들에겐 단비 같은 KOVO컵이 막을 올렸습니다.
<인터뷰> 신솔지(배구팬) : "선수들을 빨리 볼 수 있어도 좋고, 정규리그도 빨리 개막했으면 좋겠습니다."
대회 첫날부터 삼성화재는 초청팀 상무를 상대로 화끈한 스파이크를 폭발시켰습니다.
라이트 김명진은 종횡무진 코트를 누비며, 양팀 최다인 12득점을 올려 제 몫을 다했습니다.
KB로 이적한 이선규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최귀엽을 센터로 투입한 임도헌 감독의 승부수도 적중했습니다.
주전들이 대거 바뀐 삼성화재는 손태훈과 정동근 등 젊은 피의 힘으로 상무를 3대 0으로 꺾었습니다.
<인터뷰> 임도헌(삼성화재 감독) : "첫 경기인데, 저희가 신인 선수 3명이 뛰었습니다. 2단 공격이 좀 아쉬웠는데 그 부분만 보완한다면 좋아질 것 같습니다."
V리그 최초로 드래프트를 통해 뽑힌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을 보는 것도 코보컵의 재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우드리스(KB손해보험 라이트) : "첫 경기부터 좋은 인상을 심어줘서, 팬들이 경기장에 찾아와서 저를 칭찬하게 만들고 싶습니다."
이번 대회엔 남자부 8팀, 여자부 6팀이 참가해 조별리그를 치른 뒤, 다음 달 1일부터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립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프로배구의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리그 전초전인 KOVO컵이 개막해, 삼성화재가 상무를 물리치고 전통의 명가다운 저력을 보여줬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강력한 스파이크에, 몸을 날리는 수비까지, 배구 갈증에 시달렸던 팬들에겐 단비 같은 KOVO컵이 막을 올렸습니다.
<인터뷰> 신솔지(배구팬) : "선수들을 빨리 볼 수 있어도 좋고, 정규리그도 빨리 개막했으면 좋겠습니다."
대회 첫날부터 삼성화재는 초청팀 상무를 상대로 화끈한 스파이크를 폭발시켰습니다.
라이트 김명진은 종횡무진 코트를 누비며, 양팀 최다인 12득점을 올려 제 몫을 다했습니다.
KB로 이적한 이선규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최귀엽을 센터로 투입한 임도헌 감독의 승부수도 적중했습니다.
주전들이 대거 바뀐 삼성화재는 손태훈과 정동근 등 젊은 피의 힘으로 상무를 3대 0으로 꺾었습니다.
<인터뷰> 임도헌(삼성화재 감독) : "첫 경기인데, 저희가 신인 선수 3명이 뛰었습니다. 2단 공격이 좀 아쉬웠는데 그 부분만 보완한다면 좋아질 것 같습니다."
V리그 최초로 드래프트를 통해 뽑힌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을 보는 것도 코보컵의 재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우드리스(KB손해보험 라이트) : "첫 경기부터 좋은 인상을 심어줘서, 팬들이 경기장에 찾아와서 저를 칭찬하게 만들고 싶습니다."
이번 대회엔 남자부 8팀, 여자부 6팀이 참가해 조별리그를 치른 뒤, 다음 달 1일부터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립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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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화재, KOVO컵 첫 경기서 상무에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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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9-22 21:53:38
- 수정2016-09-22 22: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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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의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리그 전초전인 KOVO컵이 개막해, 삼성화재가 상무를 물리치고 전통의 명가다운 저력을 보여줬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강력한 스파이크에, 몸을 날리는 수비까지, 배구 갈증에 시달렸던 팬들에겐 단비 같은 KOVO컵이 막을 올렸습니다.
<인터뷰> 신솔지(배구팬) : "선수들을 빨리 볼 수 있어도 좋고, 정규리그도 빨리 개막했으면 좋겠습니다."
대회 첫날부터 삼성화재는 초청팀 상무를 상대로 화끈한 스파이크를 폭발시켰습니다.
라이트 김명진은 종횡무진 코트를 누비며, 양팀 최다인 12득점을 올려 제 몫을 다했습니다.
KB로 이적한 이선규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최귀엽을 센터로 투입한 임도헌 감독의 승부수도 적중했습니다.
주전들이 대거 바뀐 삼성화재는 손태훈과 정동근 등 젊은 피의 힘으로 상무를 3대 0으로 꺾었습니다.
<인터뷰> 임도헌(삼성화재 감독) : "첫 경기인데, 저희가 신인 선수 3명이 뛰었습니다. 2단 공격이 좀 아쉬웠는데 그 부분만 보완한다면 좋아질 것 같습니다."
V리그 최초로 드래프트를 통해 뽑힌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을 보는 것도 코보컵의 재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우드리스(KB손해보험 라이트) : "첫 경기부터 좋은 인상을 심어줘서, 팬들이 경기장에 찾아와서 저를 칭찬하게 만들고 싶습니다."
이번 대회엔 남자부 8팀, 여자부 6팀이 참가해 조별리그를 치른 뒤, 다음 달 1일부터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립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프로배구의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리그 전초전인 KOVO컵이 개막해, 삼성화재가 상무를 물리치고 전통의 명가다운 저력을 보여줬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강력한 스파이크에, 몸을 날리는 수비까지, 배구 갈증에 시달렸던 팬들에겐 단비 같은 KOVO컵이 막을 올렸습니다.
<인터뷰> 신솔지(배구팬) : "선수들을 빨리 볼 수 있어도 좋고, 정규리그도 빨리 개막했으면 좋겠습니다."
대회 첫날부터 삼성화재는 초청팀 상무를 상대로 화끈한 스파이크를 폭발시켰습니다.
라이트 김명진은 종횡무진 코트를 누비며, 양팀 최다인 12득점을 올려 제 몫을 다했습니다.
KB로 이적한 이선규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최귀엽을 센터로 투입한 임도헌 감독의 승부수도 적중했습니다.
주전들이 대거 바뀐 삼성화재는 손태훈과 정동근 등 젊은 피의 힘으로 상무를 3대 0으로 꺾었습니다.
<인터뷰> 임도헌(삼성화재 감독) : "첫 경기인데, 저희가 신인 선수 3명이 뛰었습니다. 2단 공격이 좀 아쉬웠는데 그 부분만 보완한다면 좋아질 것 같습니다."
V리그 최초로 드래프트를 통해 뽑힌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을 보는 것도 코보컵의 재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우드리스(KB손해보험 라이트) : "첫 경기부터 좋은 인상을 심어줘서, 팬들이 경기장에 찾아와서 저를 칭찬하게 만들고 싶습니다."
이번 대회엔 남자부 8팀, 여자부 6팀이 참가해 조별리그를 치른 뒤, 다음 달 1일부터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립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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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규 기자 youngq@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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