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눈과 귀를 사로잡은 ‘화제의 1분’

입력 2016.09.26 (08:28) 수정 2016.09.26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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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강승화 이어서 월요일마다 만나는 화제의 1분 시간입니다.

오늘은 예능여신들의 화려한 입담과 개인기가 공개된 ‘해피투게더’와, 김하늘씨와 이상윤씨의 감성연기가 돋보이는 <공항 가는 길>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시청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화제의 1분’ 지금 시작합니다!

드라마 <공항 가는 길>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습니다.

<녹취> 신성록(박진석 역) : "입학에 홈스테이까지 이틀 만에 다 처리했어."

<녹취> 김하늘(최수아 역) : "효은이가 국제학교를요? 갑자기?"

승무원부부 최수아와 박진석은 말레이시아로 딸을 유학 보내게 되는데요.

<녹취> 김하늘(최수아 역) : "힘내라. 박효은!"

혼자 보낸 딸을 걱정하던 수아는 딸과 같은 방을 쓰게 된 애니의 아빠, 서도우를 소개받게 됩니다.

<녹취> 이상윤(서도우 역) : "효은이랑 애니랑 몇 년 산 애들처럼 밤새 이야기하고 효은이 적응 이미 끝났다는데요?"

두 사람은 자식과 멀리 떨어져 지내는 공통의 아픔을 달래며 인연을 맺게 되는데요. 얼마 후 갑작스런 사고로 서도우의 딸 애니가 죽음을 맞이하며 큰 충격에 빠지게 됩니다.

<녹취> 이상윤(서도우 역) : "몸은 어때?"

<녹취> 장희진(김혜원 역) : "괜찮아."

<녹취> 이상윤(서도우 역) : "혜원아."

<녹취> 장희진(김혜원 역) : "안 돼. 데려오지 마. 제발 거기 묻어줘. 내가 살수가 없어서 그래."

아내의 뜻과 달리 서도우는 몰래 딸의 유골을 안고 한국에 돌아오는데요.

<녹취> 이상윤(서도우 역) : "진짜 한강..."

딸이 그리워하던 한강에 유해를 뿌려주며 슬픔을 억누르는 서도우! 그 모습을 지켜보던 최수아는 눈물을 글썽이고 맙니다.

묘한 감정에 휩싸인 두 남녀의 이야기, 공항가는 길! 이번 주 수요일에 계속됩니다.

예능여신들이 총집합한 해피투게더! 출연자들의 화려한 입담이 화제가 됐습니다.

<구르미 그린 달빛>의 명은공주, 정혜성씨는요. 힘든 특수분장 때문에 촬영장에서 박보검씨의 사랑을 독차지한다고 밝혀 부러움을 샀죠?

<녹취> 정혜성 : "진짜 오빠처럼 계속 챙겨주고 선풍기 쐬어주고 부채질 해주고"

<녹취> 정혜성 : "으~ 귀여워 이렇게 막 해주고..."

벨리댄스로 시선을 제압한 정다은 아나운서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녹취> 정다은 : "안녕하세요? 정마담, 김혜수예요!"

숨겨진 개인기를 뽐내며 주목받은 정다은 아나운서. 전현무씨의 과거를 폭로해 화제가 됐습니다.

<녹취> 정다은 : "아나운서 준비생일 때 전현무 아나운서가 정말 물심양면으로 모의면접을 해가며 예상 질문과 예상답변까지 만들어줬어요. 그때 약간 이상했던 게 저희 집이랑 여의도랑 두 시간 걸려서 데려다주면서 ‘내비게이션이 고장났다며 길을 못찾겠다’고..."

<녹취> 유재석 : "혹시 내 마음의 내비게이션이 고장 났다는 이야기예요?"

예능여신들의 다양한 개인기와 입담이 돋보인 해피투게더~ 다음 주에는 또 어떤 스타가 재미를 선사할지 기대되네요~

대한민국 대표 뇌섹남 김태훈, 조승연씨가 상남자로 변신했습니다.

<녹취> 김태훈 : "남자는 비포장! 남자는 비포장!"

베트남으로 여행을 떠난 두 사람은, 해변드라이브와 함께 사막에서의 이색 체험을 공개했는데요. 어린 아이처럼 신나 보이죠?

<녹취> 김태훈 : "일단 몸이 한번 망가지니까 편하다!"

베트남의 아름다운 자연에 취한 모습은 출연자들의 부러움을 샀습니다.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베트남하면 요걸 빼놓을 수 없죠? 현지에서 맛보는 원조 쌀국수의 맛!

<녹취> 김태훈 : "이 면이 굉장이 부드러워요. 생각보다! 투명할 정도로 얇아서!"

<녹취> 조승연 : "입에다 넣으면 싹 없어져버려요."

단돈 7,500원에 맛보는 쌀국수와 짜조의 맛에 푹 빠진 두 사람!

<녹취> 조승연 : "별 다섯 개에 네 개 반!"

이에 그치지 않고 새우와 게 요리까지 폭풍흡입하며 먹방 여행의 진수를 보여줬습니다.

남자들의 특별한 우정여행을 선보인 배틀트립! 이번 주에는 또 어떤 스타의 여행이 이어질지 기대되네요.

지금까지 강승화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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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눈과 귀를 사로잡은 ‘화제의 1분’
    • 입력 2016-09-26 08:28:54
    • 수정2016-09-26 09: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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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강승화 이어서 월요일마다 만나는 화제의 1분 시간입니다.

오늘은 예능여신들의 화려한 입담과 개인기가 공개된 ‘해피투게더’와, 김하늘씨와 이상윤씨의 감성연기가 돋보이는 <공항 가는 길>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시청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화제의 1분’ 지금 시작합니다!

드라마 <공항 가는 길>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습니다.

<녹취> 신성록(박진석 역) : "입학에 홈스테이까지 이틀 만에 다 처리했어."

<녹취> 김하늘(최수아 역) : "효은이가 국제학교를요? 갑자기?"

승무원부부 최수아와 박진석은 말레이시아로 딸을 유학 보내게 되는데요.

<녹취> 김하늘(최수아 역) : "힘내라. 박효은!"

혼자 보낸 딸을 걱정하던 수아는 딸과 같은 방을 쓰게 된 애니의 아빠, 서도우를 소개받게 됩니다.

<녹취> 이상윤(서도우 역) : "효은이랑 애니랑 몇 년 산 애들처럼 밤새 이야기하고 효은이 적응 이미 끝났다는데요?"

두 사람은 자식과 멀리 떨어져 지내는 공통의 아픔을 달래며 인연을 맺게 되는데요. 얼마 후 갑작스런 사고로 서도우의 딸 애니가 죽음을 맞이하며 큰 충격에 빠지게 됩니다.

<녹취> 이상윤(서도우 역) : "몸은 어때?"

<녹취> 장희진(김혜원 역) : "괜찮아."

<녹취> 이상윤(서도우 역) : "혜원아."

<녹취> 장희진(김혜원 역) : "안 돼. 데려오지 마. 제발 거기 묻어줘. 내가 살수가 없어서 그래."

아내의 뜻과 달리 서도우는 몰래 딸의 유골을 안고 한국에 돌아오는데요.

<녹취> 이상윤(서도우 역) : "진짜 한강..."

딸이 그리워하던 한강에 유해를 뿌려주며 슬픔을 억누르는 서도우! 그 모습을 지켜보던 최수아는 눈물을 글썽이고 맙니다.

묘한 감정에 휩싸인 두 남녀의 이야기, 공항가는 길! 이번 주 수요일에 계속됩니다.

예능여신들이 총집합한 해피투게더! 출연자들의 화려한 입담이 화제가 됐습니다.

<구르미 그린 달빛>의 명은공주, 정혜성씨는요. 힘든 특수분장 때문에 촬영장에서 박보검씨의 사랑을 독차지한다고 밝혀 부러움을 샀죠?

<녹취> 정혜성 : "진짜 오빠처럼 계속 챙겨주고 선풍기 쐬어주고 부채질 해주고"

<녹취> 정혜성 : "으~ 귀여워 이렇게 막 해주고..."

벨리댄스로 시선을 제압한 정다은 아나운서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녹취> 정다은 : "안녕하세요? 정마담, 김혜수예요!"

숨겨진 개인기를 뽐내며 주목받은 정다은 아나운서. 전현무씨의 과거를 폭로해 화제가 됐습니다.

<녹취> 정다은 : "아나운서 준비생일 때 전현무 아나운서가 정말 물심양면으로 모의면접을 해가며 예상 질문과 예상답변까지 만들어줬어요. 그때 약간 이상했던 게 저희 집이랑 여의도랑 두 시간 걸려서 데려다주면서 ‘내비게이션이 고장났다며 길을 못찾겠다’고..."

<녹취> 유재석 : "혹시 내 마음의 내비게이션이 고장 났다는 이야기예요?"

예능여신들의 다양한 개인기와 입담이 돋보인 해피투게더~ 다음 주에는 또 어떤 스타가 재미를 선사할지 기대되네요~

대한민국 대표 뇌섹남 김태훈, 조승연씨가 상남자로 변신했습니다.

<녹취> 김태훈 : "남자는 비포장! 남자는 비포장!"

베트남으로 여행을 떠난 두 사람은, 해변드라이브와 함께 사막에서의 이색 체험을 공개했는데요. 어린 아이처럼 신나 보이죠?

<녹취> 김태훈 : "일단 몸이 한번 망가지니까 편하다!"

베트남의 아름다운 자연에 취한 모습은 출연자들의 부러움을 샀습니다.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베트남하면 요걸 빼놓을 수 없죠? 현지에서 맛보는 원조 쌀국수의 맛!

<녹취> 김태훈 : "이 면이 굉장이 부드러워요. 생각보다! 투명할 정도로 얇아서!"

<녹취> 조승연 : "입에다 넣으면 싹 없어져버려요."

단돈 7,500원에 맛보는 쌀국수와 짜조의 맛에 푹 빠진 두 사람!

<녹취> 조승연 : "별 다섯 개에 네 개 반!"

이에 그치지 않고 새우와 게 요리까지 폭풍흡입하며 먹방 여행의 진수를 보여줬습니다.

남자들의 특별한 우정여행을 선보인 배틀트립! 이번 주에는 또 어떤 스타의 여행이 이어질지 기대되네요.

지금까지 강승화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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