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서’ 의혹 김형준 부장검사 구속영장 청구

입력 2016.09.27 (12:10) 수정 2016.09.27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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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서 검사' 의혹을 수사 중인 대검찰청 특별감찰팀이 어제 김형준 부장검사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김 부장검사는 고교 동창 사업가 김 모 씨에게 수시로 향응 접대와 현금 등 금품 5천여만 원을 받고 김 씨가 사기 혐의 등으로 구속된 사건을 무마하기 위해 수사팀에 청탁했다는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김 부장검사는 금품과 향응을 받은 것은 인정하지만, 대가성은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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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폰서’ 의혹 김형준 부장검사 구속영장 청구
    • 입력 2016-09-27 12:10:31
    • 수정2016-09-27 14:28:27
    뉴스 12
'스폰서 검사' 의혹을 수사 중인 대검찰청 특별감찰팀이 어제 김형준 부장검사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김 부장검사는 고교 동창 사업가 김 모 씨에게 수시로 향응 접대와 현금 등 금품 5천여만 원을 받고 김 씨가 사기 혐의 등으로 구속된 사건을 무마하기 위해 수사팀에 청탁했다는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김 부장검사는 금품과 향응을 받은 것은 인정하지만, 대가성은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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