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헝가리, 난민 할당제 반대 국민투표 무효
입력 2016.10.03 (07:26)
수정 2016.10.03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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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이 추진하는 난민할당제를 받아들일지를 놓고 헝가리에서 실시된 국민투표가 투표율 미달로 무산됐습니다.
헝가리 선거관리위원회는 난민할당제 반대 국민투표의 공식 투표율이 43.7%에 그쳤다면서 성립 요건인 50%를 넘지 못해 무효 처리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무효 처리로 반난민 정책을 주도해 온 헝가리의 오르반 총리는 정치적 부담을 지게 됐습니다.
헝가리 선거관리위원회는 난민할당제 반대 국민투표의 공식 투표율이 43.7%에 그쳤다면서 성립 요건인 50%를 넘지 못해 무효 처리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무효 처리로 반난민 정책을 주도해 온 헝가리의 오르반 총리는 정치적 부담을 지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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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세계는] 헝가리, 난민 할당제 반대 국민투표 무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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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0-03 07:28:14
- 수정2016-10-03 08:11:30
유럽연합이 추진하는 난민할당제를 받아들일지를 놓고 헝가리에서 실시된 국민투표가 투표율 미달로 무산됐습니다.
헝가리 선거관리위원회는 난민할당제 반대 국민투표의 공식 투표율이 43.7%에 그쳤다면서 성립 요건인 50%를 넘지 못해 무효 처리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무효 처리로 반난민 정책을 주도해 온 헝가리의 오르반 총리는 정치적 부담을 지게 됐습니다.
헝가리 선거관리위원회는 난민할당제 반대 국민투표의 공식 투표율이 43.7%에 그쳤다면서 성립 요건인 50%를 넘지 못해 무효 처리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무효 처리로 반난민 정책을 주도해 온 헝가리의 오르반 총리는 정치적 부담을 지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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