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차바’ 북상…제주 남부 태풍 영향

입력 2016.10.04 (08:53) 수정 2016.10.04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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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서울에는 맑은 하늘이 드러났습니다.

한낮에는 태풍이 끌어올린 뜨거운 열기로 서울과 전주 30도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현재 18호 태풍 '차바'는 매우 강한 중형 급 세력을 유지한 채 오키나와 부근 해상을 지나고 있습니다.

내일 새벽에는 서귀포 부근 해상까지 북상하겠습니다.

제주와 남부 지방은 태풍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오후부터 제주도에 비가 시작돼 저녁에는 남해안 지역 밤사이에는 서울을 제외한 대부분 지방에 비가 확대되겠는데요.

영남 해안과 제주 산간은 250mm이상, 그 밖의 남부 지방 최고 150mm의 폭우가 쏟아지겠습니다.

강원 영동과 충북에도 20에서 6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내일 아침에 서쪽 지방부터 그치기 시작해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태풍이 북상하면서 남해상과 동해상은 물결이 거세게 일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고요.

전남과 영남에도 순간 최대 풍속이 초속 30m안팎까지 불면서 태풍 특보가 내려지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같은 시각과 비슷합니다.

낮 기온은 서울 30도 광주와 대구 28도 등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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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 ‘차바’ 북상…제주 남부 태풍 영향
    • 입력 2016-10-04 08:56:04
    • 수정2016-10-04 09: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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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서울에는 맑은 하늘이 드러났습니다.

한낮에는 태풍이 끌어올린 뜨거운 열기로 서울과 전주 30도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현재 18호 태풍 '차바'는 매우 강한 중형 급 세력을 유지한 채 오키나와 부근 해상을 지나고 있습니다.

내일 새벽에는 서귀포 부근 해상까지 북상하겠습니다.

제주와 남부 지방은 태풍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오후부터 제주도에 비가 시작돼 저녁에는 남해안 지역 밤사이에는 서울을 제외한 대부분 지방에 비가 확대되겠는데요.

영남 해안과 제주 산간은 250mm이상, 그 밖의 남부 지방 최고 150mm의 폭우가 쏟아지겠습니다.

강원 영동과 충북에도 20에서 6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내일 아침에 서쪽 지방부터 그치기 시작해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태풍이 북상하면서 남해상과 동해상은 물결이 거세게 일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고요.

전남과 영남에도 순간 최대 풍속이 초속 30m안팎까지 불면서 태풍 특보가 내려지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같은 시각과 비슷합니다.

낮 기온은 서울 30도 광주와 대구 28도 등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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