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시청자를 사로잡은 화제의 1분

입력 2016.10.17 (08:27) 수정 2016.10.17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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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어서 월요일마다 만나는 화제의 1분 시간입니다.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김경호 씨가 자신의 성대모사로 인기를 끌고 있는 권혁수 씨에 대한 속마음을 고백했습니다.

또한 반전 엔딩으로 화제를 모은 ‘구르미 그린 달빛’까지! 시청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화제의 1분’ 지금 시작합니다!

<리포트>

아리랑 특집으로 펼쳐진 ‘불후의 명곡’ 여러 가수의 컬래버레이션 무대로 눈길을 끌었는데요.

그중, 가장 집중을 받은 가수는 장안의 화제인 김경호 씨!

<녹취> 정재형 : "권혁수 씨가 한번 봤는데 김경호 씨보다 더 김경호 씨답게 부르거든요."

<녹취> 권혁수 : "지금 이 순간~ 마법처럼~"

김경호 씨 성대모사로 대세 스타가 된 권혁수 씨!

<녹취> 권혁수 : "저는 머리가 있다고 생각하고 불렀거든요. 달려가~~"

<녹취> 김경호 : "그 친구 때문에 요즘 애드립 할 때마다 자꾸 신경 쓰여서 못 하겠는 거야. 내가 사실 아예~ 이렇게 하는데, 얘가 사랑했지마이야~"

한번 비교해 들어볼까요?

<녹취> 권혁수 : "쇼윈도에 걸린 셔츠를 보면."

<녹취> 김경호 : "제일 먼저 네가 떠올릴 사람."

<녹취> 정재형 : "두 분이 꼭 한번 불후의 명곡에서 같이 보여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녹취> 김경호 : "그래서 요즘 앞 다투어 계속 많이 들어오는 게 혁수하고 저하고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하자고..."

결국 혼자 무대에 올랐지만, 우승까지 한 김경호 씨! 다음엔 두 분의 합동 무대, 기대해 보겠습니다~

이번 주 종영을 앞두고 시청자들의 궁금증과 아쉬움이 더욱 커져만 가는 ‘구르미 그린 달빛’ 입니다!

<녹취> 정해균(홍경래 역) : "홍라온... 내 이렇게 힘들게 살라고 지어준 이름이 아닌데 내 미안하구나."

<녹취> 김유정(홍라온 역) : "언제쯤 제 앞에 나타나 주실 생각이셨습니까."

반역죄로 죽은 줄 알았던 아버지 홍경래와 극적으로 다시 만난 라온, 이를 안타깝게 지켜보는 이영의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녹취> 박보검(이영 역) : "아무도 모르는 이곳에 있는 지금만이라도 아무 생각 없이 마주 보고 있자, 라온아."

하지만 이 평화도 잠시, 이영과 라온의 관계가 탄로 나게 되고...

<녹취> 김승수(왕 역) : "여봐라, 저놈의 목을 당장 쳐라! 어서!"

<녹취> "네! 전하!"

위기의 순간, 라온과 홍경래를 지키기 위해 위장해있던 백운회 일원들이 정체를 드러내는데요. 그리고!

<녹취> 곽동연(김병연 역) : "세자를 살리고 싶다면 전원! 칼을 거둬라!"

오랜 친구 병연이 이영의 목에 칼을 들이대며 반전을 선사했습니다. 과연 이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녹취> 박보검(이영 역) : "병연아..."

오늘 밤, 본방을 통해 직접 확인해보세요!

5년 만에 컴백한 가수 세븐 씨,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군 복무 당시 있었던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녹취> 세븐 : "사실 제가 3년 전 군 복무 당시에 근무지 이탈이라는 잘못을 해서 그 부분에 대해선 너무나 반성하고 있고 잘못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사실이 아닌 거로 인해서 오해는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있습니다."

<녹취> 박명수 : "그것 때문에 많이 힘들었어요?"

<녹취> 세븐 : "사실 많이 힘들었죠."

힘들었던 과거를 뒤로하고, 자신의 상징과도 같았던 바퀴 달린 운동화를 다시 신게 된 세븐 씨!

<녹취> 세븐 : "정말 5~6년 만에 타보는..."

<녹취> 유재석 : "그런데 5~6년 만에 괜찮아요? 갑자기 이러다가 뒤로 훅 넘어가는 거 아니에요?"

유재석 씨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자신만만하게 리듬을 타기 시작하는데요. 과거 무대 위 빛나던 모습을 재연해낼 수 있을까요?

그런데~ 흘러간 세월을 탓인지 유재석 씨의 예언 적중!! 본의 아니게 셀프 봉변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녹취> 유재석 : "짠 거야? 세븐이 꽁트 짠 거예요?"

꽁트 의혹까지 받았지만, 이내 세븐 춤으로 실수 만회에 성공하는데요. 앞으로 무대에서 더 멋진 모습 보여주세요~

지금까지 강승화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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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시청자를 사로잡은 화제의 1분
    • 입력 2016-10-17 08:30:29
    • 수정2016-10-17 09: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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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월요일마다 만나는 화제의 1분 시간입니다.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김경호 씨가 자신의 성대모사로 인기를 끌고 있는 권혁수 씨에 대한 속마음을 고백했습니다.

또한 반전 엔딩으로 화제를 모은 ‘구르미 그린 달빛’까지! 시청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화제의 1분’ 지금 시작합니다!

<리포트>

아리랑 특집으로 펼쳐진 ‘불후의 명곡’ 여러 가수의 컬래버레이션 무대로 눈길을 끌었는데요.

그중, 가장 집중을 받은 가수는 장안의 화제인 김경호 씨!

<녹취> 정재형 : "권혁수 씨가 한번 봤는데 김경호 씨보다 더 김경호 씨답게 부르거든요."

<녹취> 권혁수 : "지금 이 순간~ 마법처럼~"

김경호 씨 성대모사로 대세 스타가 된 권혁수 씨!

<녹취> 권혁수 : "저는 머리가 있다고 생각하고 불렀거든요. 달려가~~"

<녹취> 김경호 : "그 친구 때문에 요즘 애드립 할 때마다 자꾸 신경 쓰여서 못 하겠는 거야. 내가 사실 아예~ 이렇게 하는데, 얘가 사랑했지마이야~"

한번 비교해 들어볼까요?

<녹취> 권혁수 : "쇼윈도에 걸린 셔츠를 보면."

<녹취> 김경호 : "제일 먼저 네가 떠올릴 사람."

<녹취> 정재형 : "두 분이 꼭 한번 불후의 명곡에서 같이 보여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녹취> 김경호 : "그래서 요즘 앞 다투어 계속 많이 들어오는 게 혁수하고 저하고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하자고..."

결국 혼자 무대에 올랐지만, 우승까지 한 김경호 씨! 다음엔 두 분의 합동 무대, 기대해 보겠습니다~

이번 주 종영을 앞두고 시청자들의 궁금증과 아쉬움이 더욱 커져만 가는 ‘구르미 그린 달빛’ 입니다!

<녹취> 정해균(홍경래 역) : "홍라온... 내 이렇게 힘들게 살라고 지어준 이름이 아닌데 내 미안하구나."

<녹취> 김유정(홍라온 역) : "언제쯤 제 앞에 나타나 주실 생각이셨습니까."

반역죄로 죽은 줄 알았던 아버지 홍경래와 극적으로 다시 만난 라온, 이를 안타깝게 지켜보는 이영의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녹취> 박보검(이영 역) : "아무도 모르는 이곳에 있는 지금만이라도 아무 생각 없이 마주 보고 있자, 라온아."

하지만 이 평화도 잠시, 이영과 라온의 관계가 탄로 나게 되고...

<녹취> 김승수(왕 역) : "여봐라, 저놈의 목을 당장 쳐라! 어서!"

<녹취> "네! 전하!"

위기의 순간, 라온과 홍경래를 지키기 위해 위장해있던 백운회 일원들이 정체를 드러내는데요. 그리고!

<녹취> 곽동연(김병연 역) : "세자를 살리고 싶다면 전원! 칼을 거둬라!"

오랜 친구 병연이 이영의 목에 칼을 들이대며 반전을 선사했습니다. 과연 이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녹취> 박보검(이영 역) : "병연아..."

오늘 밤, 본방을 통해 직접 확인해보세요!

5년 만에 컴백한 가수 세븐 씨,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군 복무 당시 있었던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녹취> 세븐 : "사실 제가 3년 전 군 복무 당시에 근무지 이탈이라는 잘못을 해서 그 부분에 대해선 너무나 반성하고 있고 잘못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사실이 아닌 거로 인해서 오해는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있습니다."

<녹취> 박명수 : "그것 때문에 많이 힘들었어요?"

<녹취> 세븐 : "사실 많이 힘들었죠."

힘들었던 과거를 뒤로하고, 자신의 상징과도 같았던 바퀴 달린 운동화를 다시 신게 된 세븐 씨!

<녹취> 세븐 : "정말 5~6년 만에 타보는..."

<녹취> 유재석 : "그런데 5~6년 만에 괜찮아요? 갑자기 이러다가 뒤로 훅 넘어가는 거 아니에요?"

유재석 씨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자신만만하게 리듬을 타기 시작하는데요. 과거 무대 위 빛나던 모습을 재연해낼 수 있을까요?

그런데~ 흘러간 세월을 탓인지 유재석 씨의 예언 적중!! 본의 아니게 셀프 봉변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녹취> 유재석 : "짠 거야? 세븐이 꽁트 짠 거예요?"

꽁트 의혹까지 받았지만, 이내 세븐 춤으로 실수 만회에 성공하는데요. 앞으로 무대에서 더 멋진 모습 보여주세요~

지금까지 강승화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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