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현지인과 함께 ‘춤추는 세계 여행’

<앵커 멘트>

여행지의 낯선 사람들과 친구처럼 가까워지기 위해서 어떻게 하시나요?

여기 익살스러운 막춤으로 현지인과 한데 어울리는 유명 여행가의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카리브 해의 진주 '쿠바'에 이어 동남아시아 국가 방글라데시, 그리고 미국 워싱턴 주 시애틀까지!

전 세계 국경을 넘나들며 때로는 혼자서, 때론 수십 명의 사람들과 함께 흥겨운 춤판을 벌이는 남자!

인터넷 유명인사이자 괴짜 여행가인 '맷 하딩'입니다.

지난 2003년부터 게임 개발자 일을 그만두고 세계 여행을 시작한 그는 쉽게 가기 힘든 북한 평양과 아프가니스탄을 비롯해 세계 각지의 명소를 찾아서 현지인들과 어울려 익살스러운 막춤이나 민속춤을 추는 여행 영상 시리즈로 화제의 인물이 됐는데요.

2012년 이후 잠시 여행을 중단했던 '맷 하딩'!

최근 아내 그리고 두 아이와 함께 다시 세계 여행을 시작하며 촬영한 막춤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인종과 국적에 상관없이 모두를 하나로 만드는 그의 여행기! 보면 볼수록 저들 틈에 함께 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