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의 호흡…호쾌한 ‘앨리웁 덩크’

입력 2016.11.12 (21:47) 수정 2016.11.12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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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환상적인 플레이가 잇달아 나와 관중들을 열광시켰습니다.

특히 높게 띄워준 패스를 점프해서 잡아 그대로 골을 넣는 앨리웁 슛이 일품이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4쿼터 후반, 전자랜드의 김지완과 외국인 선수 켈리가 공중쇼를 펼칩니다.

높게 띄워준 패스를 점프해서 잡아 득점하는 고난도 기술입니다.

정확한 패스와 높은 점프력이 어우러진 두 선수의 환상적인 호흡은 곧바로 또 연출됐습니다.

이 번에는 켈리가 앨리웁 덩크를 꽂아 홈팬들을 더욱 열광시켰습니다.

<녹취> "기가 막힌 장면이 나옵니다. 앨리웁 덩크, 정말 오랜만에 아주 시원하게.."

박찬희의 재치있는 레이업슛까지 곁들인 전자랜드는 접전 끝에 KCC를 82대 78로 이겼습니다.

백보드가 출렁거릴 정도로 호쾌하게 덩크를 꽂아넣는 사이먼.

동료의 실수를 재치있게 덩크로 연결하는 바셋.

인삼공사와 오리온의 골밑 싸움은 말 그대로 팽팽했습니다.

그러나 3점슛 대결에서 희비가 갈렸습니다.

인삼공사가 3점슛 4개에 그친 반면 오리온은 무려 11개를 적중시켜 10점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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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상의 호흡…호쾌한 ‘앨리웁 덩크’
    • 입력 2016-11-12 21:48:38
    • 수정2016-11-12 21:5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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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환상적인 플레이가 잇달아 나와 관중들을 열광시켰습니다.

특히 높게 띄워준 패스를 점프해서 잡아 그대로 골을 넣는 앨리웁 슛이 일품이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4쿼터 후반, 전자랜드의 김지완과 외국인 선수 켈리가 공중쇼를 펼칩니다.

높게 띄워준 패스를 점프해서 잡아 득점하는 고난도 기술입니다.

정확한 패스와 높은 점프력이 어우러진 두 선수의 환상적인 호흡은 곧바로 또 연출됐습니다.

이 번에는 켈리가 앨리웁 덩크를 꽂아 홈팬들을 더욱 열광시켰습니다.

<녹취> "기가 막힌 장면이 나옵니다. 앨리웁 덩크, 정말 오랜만에 아주 시원하게.."

박찬희의 재치있는 레이업슛까지 곁들인 전자랜드는 접전 끝에 KCC를 82대 78로 이겼습니다.

백보드가 출렁거릴 정도로 호쾌하게 덩크를 꽂아넣는 사이먼.

동료의 실수를 재치있게 덩크로 연결하는 바셋.

인삼공사와 오리온의 골밑 싸움은 말 그대로 팽팽했습니다.

그러나 3점슛 대결에서 희비가 갈렸습니다.

인삼공사가 3점슛 4개에 그친 반면 오리온은 무려 11개를 적중시켜 10점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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