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웹 드라마 ‘마음의 소리’ 1,000만 뷰 돌파

<녹취> 이광수 : "이런 관심 나쁘지 않은데?"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KBS 예능국 최초의 웹 드라마 <마음의 소리>가 공개 6일 만에 천만뷰를 돌파했습니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재구성한 <마음의 소리>는 지난 7일, 웹 사이트를 통해 처음 공개됐는데요.

<녹취> 이광수 : "저 혹시 어제 쪽지... 답을 주실 수 있는지 (그럼요.) 18? 뭔가 오해가 있는 것 같은데... 제가 고백했잖아요. (그래서 답해드린 건데) 아..."

아슬아슬 재치 넘치는 웃음과 원작 캐릭터로 완벽 변신한 배우들의 열연으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 더~

<녹취> 신동엽 : "과연 최종 우승은 누가 차지할지..김태원 씨, 어떻게 보셨습니까?"

<녹취> 김태원 : "너무 감동입니다 김숙 : 어디 남자 목소리가 담장을 넘어?"

특히 신동엽, 김태원, 김숙, 박나래 등 특급 카메오들이 출격해 웃음을 더했는데요.

<녹취> 김대명 : "첫 회 100만 뷰가 넘어가면.."

<녹취> 이광수 : "(웹툰에 나와 있는) 그 의상으로 프리허그와 사인회를 KBS에서 (진행하겠습니다.)"

제작발표회 당시 내걸었던 백만뷰 공약을 넘어 전체 재생수 ‘천만뷰’라는 쾌거를 이룬 <마음의 소리>.

12월 9일부터는 더 강한 웃음을 탑재한 TV버전 에피소드가 KBS2 채널을 통해 방송될 예정인데요.

방송 전, 공약을 이행한다고 하니 벌써부터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