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다음 달 전기요금 누진제 완화…소외 계층 지원”

입력 2016.11.15 (12:20) 수정 2016.11.15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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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여당이 다음달부터 전기요금 누진제를 완화해 일반 가정과 소외계층, 초중고교의 전기요금 부담을 줄이겠다고 밝혔습니다.

김광림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전기요금 당정 태스크포스 등에서 이같이 결정됐다고 말했습니다.

당정은 현행 6단계인 가정용 전기요금 구간을 3단계로 완화하는 방안을 정부에 건의하고 중고교의 전기요금 부담도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에너지 빈곤층과 취약계층, 다자녀 가구, 노약자 가구에는 전기요금의 상당폭을 정부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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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정 “다음 달 전기요금 누진제 완화…소외 계층 지원”
    • 입력 2016-11-15 12:22:11
    • 수정2016-11-15 12:2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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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여당이 다음달부터 전기요금 누진제를 완화해 일반 가정과 소외계층, 초중고교의 전기요금 부담을 줄이겠다고 밝혔습니다.

김광림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전기요금 당정 태스크포스 등에서 이같이 결정됐다고 말했습니다.

당정은 현행 6단계인 가정용 전기요금 구간을 3단계로 완화하는 방안을 정부에 건의하고 중고교의 전기요금 부담도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에너지 빈곤층과 취약계층, 다자녀 가구, 노약자 가구에는 전기요금의 상당폭을 정부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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