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인 헤드라인]

입력 2016.12.07 (23:02) 수정 2016.12.07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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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위세 “차관도 수행비서 취급”

최순실이 끝내 청문회 출석을 거부했지만, 최순실의 위세는 거듭 확인됐습니다. 대통령을 등에 업고 정부 고위직 인사에 관여하거나 김종 전 차관을 수행비서 취급했다는 증언도 나왔습니다.

‘7시간·머리 손질’ 김기춘 ‘모른다’ 일관

청문회에서 집중 질문을 받은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제기된 의혹 대부분에 '모르쇠'로 일관했습니다. 세월호 당일 대통령의 7시간 행적이나 미용사 출입도 전혀 알지 못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최순실이 지시” “대통령 옷값도 지불”

최순실의 조카 장시호 씨는 동계스포츠영재센터 설립이 최 씨 지시였다고 주장했습니다. 고영태 씨는 박 대통령의 옷을 백 벌 가까이 만들었고 돈은 최 씨에게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野, 탄핵 결의대회 ‘세월호 7시간’ 변수?

탄핵안 표결을 이틀 앞두고, 야3당은 공동 결의대회를 열고 찬성표 결집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여당 비주류가 안정적인 가결을 위해 세월호 부분을 탄핵안에서 제외할 것을 요청하면서 변수가 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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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6-12-07 23:3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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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위세 “차관도 수행비서 취급”

최순실이 끝내 청문회 출석을 거부했지만, 최순실의 위세는 거듭 확인됐습니다. 대통령을 등에 업고 정부 고위직 인사에 관여하거나 김종 전 차관을 수행비서 취급했다는 증언도 나왔습니다.

‘7시간·머리 손질’ 김기춘 ‘모른다’ 일관

청문회에서 집중 질문을 받은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제기된 의혹 대부분에 '모르쇠'로 일관했습니다. 세월호 당일 대통령의 7시간 행적이나 미용사 출입도 전혀 알지 못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최순실이 지시” “대통령 옷값도 지불”

최순실의 조카 장시호 씨는 동계스포츠영재센터 설립이 최 씨 지시였다고 주장했습니다. 고영태 씨는 박 대통령의 옷을 백 벌 가까이 만들었고 돈은 최 씨에게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野, 탄핵 결의대회 ‘세월호 7시간’ 변수?

탄핵안 표결을 이틀 앞두고, 야3당은 공동 결의대회를 열고 찬성표 결집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여당 비주류가 안정적인 가결을 위해 세월호 부분을 탄핵안에서 제외할 것을 요청하면서 변수가 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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