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하늘땅 이상 무!…“北 도발 강력 응징”
입력 2017.01.02 (21:42)
수정 2017.01.02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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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북한 김정은이 신년사에서, 선제공격 능력 강화를 독려하는 등 도발 야욕을 노골적으로 드러냈는데요.
우리 군이 하늘과 땅에서 새해 첫 훈련을 실시하며, 북한의 도발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다졌습니다.
김용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북한군이 장사정포로 기습 포격을 감행하자 대포병 탐지 레이더가 즉각 장사정포의 위치를 찾아냅니다.
곧이어, K-9 자주포가 대응 포격에 나섭니다.
각자 다른 장소에서 시차를 두고 쏜 포탄이 동시에 한 표적을 맞춤으로써 파괴력을 극대화합니다.
첫 포격 뒤 적의 공격에 대비해 빠르게 다른 곳으로 이동하며, 2차 포격을 가합니다.
<녹취> "장전! 준비! 쏴!"
전국 각지의 포병부대가 9백여 발의 포탄을 쏟아 부으며 막강한 화력을 선보였습니다.
<녹취> 박현규(육군 1군단 포병대대장/중령) : "최고 수준의 화력전투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으며, 적이 도발하면 현장에서 강력하게 응징하겠습니다!"
하늘에선 공군이 실전을 가상한 경계 훈련을 펼쳤습니다.
특히 정경두 공군참모총장이 가상 적기에 탑승해 작전을 직접 평가했습니다.
<녹취> 정경두(공군참모총장/대장) : "(본 전투기를 현 시간 부로) 가상 적기로 선포한다. 비상대기전력은 즉각 출격하여 영공방위임무를 수행하라!"
군은 새해 첫 훈련을 통해, 한반도의 땅과 하늘 어디에서도 북한의 도발을 용납하지 않겠다는 굳건한 결의를 다졌습니다.
KBS 뉴스 김용준입니다.
북한 김정은이 신년사에서, 선제공격 능력 강화를 독려하는 등 도발 야욕을 노골적으로 드러냈는데요.
우리 군이 하늘과 땅에서 새해 첫 훈련을 실시하며, 북한의 도발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다졌습니다.
김용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북한군이 장사정포로 기습 포격을 감행하자 대포병 탐지 레이더가 즉각 장사정포의 위치를 찾아냅니다.
곧이어, K-9 자주포가 대응 포격에 나섭니다.
각자 다른 장소에서 시차를 두고 쏜 포탄이 동시에 한 표적을 맞춤으로써 파괴력을 극대화합니다.
첫 포격 뒤 적의 공격에 대비해 빠르게 다른 곳으로 이동하며, 2차 포격을 가합니다.
<녹취> "장전! 준비! 쏴!"
전국 각지의 포병부대가 9백여 발의 포탄을 쏟아 부으며 막강한 화력을 선보였습니다.
<녹취> 박현규(육군 1군단 포병대대장/중령) : "최고 수준의 화력전투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으며, 적이 도발하면 현장에서 강력하게 응징하겠습니다!"
하늘에선 공군이 실전을 가상한 경계 훈련을 펼쳤습니다.
특히 정경두 공군참모총장이 가상 적기에 탑승해 작전을 직접 평가했습니다.
<녹취> 정경두(공군참모총장/대장) : "(본 전투기를 현 시간 부로) 가상 적기로 선포한다. 비상대기전력은 즉각 출격하여 영공방위임무를 수행하라!"
군은 새해 첫 훈련을 통해, 한반도의 땅과 하늘 어디에서도 북한의 도발을 용납하지 않겠다는 굳건한 결의를 다졌습니다.
KBS 뉴스 김용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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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반도 하늘땅 이상 무!…“北 도발 강력 응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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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1-02 21:43:22
- 수정2017-01-02 22:05:33
<앵커 멘트>
북한 김정은이 신년사에서, 선제공격 능력 강화를 독려하는 등 도발 야욕을 노골적으로 드러냈는데요.
우리 군이 하늘과 땅에서 새해 첫 훈련을 실시하며, 북한의 도발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다졌습니다.
김용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북한군이 장사정포로 기습 포격을 감행하자 대포병 탐지 레이더가 즉각 장사정포의 위치를 찾아냅니다.
곧이어, K-9 자주포가 대응 포격에 나섭니다.
각자 다른 장소에서 시차를 두고 쏜 포탄이 동시에 한 표적을 맞춤으로써 파괴력을 극대화합니다.
첫 포격 뒤 적의 공격에 대비해 빠르게 다른 곳으로 이동하며, 2차 포격을 가합니다.
<녹취> "장전! 준비! 쏴!"
전국 각지의 포병부대가 9백여 발의 포탄을 쏟아 부으며 막강한 화력을 선보였습니다.
<녹취> 박현규(육군 1군단 포병대대장/중령) : "최고 수준의 화력전투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으며, 적이 도발하면 현장에서 강력하게 응징하겠습니다!"
하늘에선 공군이 실전을 가상한 경계 훈련을 펼쳤습니다.
특히 정경두 공군참모총장이 가상 적기에 탑승해 작전을 직접 평가했습니다.
<녹취> 정경두(공군참모총장/대장) : "(본 전투기를 현 시간 부로) 가상 적기로 선포한다. 비상대기전력은 즉각 출격하여 영공방위임무를 수행하라!"
군은 새해 첫 훈련을 통해, 한반도의 땅과 하늘 어디에서도 북한의 도발을 용납하지 않겠다는 굳건한 결의를 다졌습니다.
KBS 뉴스 김용준입니다.
북한 김정은이 신년사에서, 선제공격 능력 강화를 독려하는 등 도발 야욕을 노골적으로 드러냈는데요.
우리 군이 하늘과 땅에서 새해 첫 훈련을 실시하며, 북한의 도발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다졌습니다.
김용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북한군이 장사정포로 기습 포격을 감행하자 대포병 탐지 레이더가 즉각 장사정포의 위치를 찾아냅니다.
곧이어, K-9 자주포가 대응 포격에 나섭니다.
각자 다른 장소에서 시차를 두고 쏜 포탄이 동시에 한 표적을 맞춤으로써 파괴력을 극대화합니다.
첫 포격 뒤 적의 공격에 대비해 빠르게 다른 곳으로 이동하며, 2차 포격을 가합니다.
<녹취> "장전! 준비! 쏴!"
전국 각지의 포병부대가 9백여 발의 포탄을 쏟아 부으며 막강한 화력을 선보였습니다.
<녹취> 박현규(육군 1군단 포병대대장/중령) : "최고 수준의 화력전투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으며, 적이 도발하면 현장에서 강력하게 응징하겠습니다!"
하늘에선 공군이 실전을 가상한 경계 훈련을 펼쳤습니다.
특히 정경두 공군참모총장이 가상 적기에 탑승해 작전을 직접 평가했습니다.
<녹취> 정경두(공군참모총장/대장) : "(본 전투기를 현 시간 부로) 가상 적기로 선포한다. 비상대기전력은 즉각 출격하여 영공방위임무를 수행하라!"
군은 새해 첫 훈련을 통해, 한반도의 땅과 하늘 어디에서도 북한의 도발을 용납하지 않겠다는 굳건한 결의를 다졌습니다.
KBS 뉴스 김용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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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준 기자 oko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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