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량제 봉투값·상하수도 요금 ‘들썩’
입력 2017.01.03 (12:10)
수정 2017.01.03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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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종량제 봉투값과 상하수도 요금 등 연초부터 공공요금이 줄줄이 인상됐습니다.
AI 여파와 기름값 인상 등이 겹치면서 물가 상승 압박이 심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오승목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해부터 서울시 대부분 자치구에서 종량제 쓰레기봉투 요금이 20ℓ 한 장에 440원에서 490원으로 올랐습니다.
제주도도 10ℓ에 180원 하던 종량제 봉투값을 올해부터 240원으로 인상했습니다.
경기도 오산 경남 진주·거제 등도 종량제 봉투값을 올렸습니다.
상하수도 요금도 들썩이고 있습니다.
서울 하수도 요금이 평균 10% 인상되면서 한 달 가구 부담이 420원 늘었습니다.
경기도는 고양과 부천, 안양 등 15개 시군이 최저 4.5%, 최고 67% 하수도 요금을 인상했습니다.
상수도 요금의 경우 경기도가 최고 18% 올랐고 충북 음성군이 10.4% 충주시가 평균 9% 인상했습니다
교통요금도 오릅니다.
인천과 서울을 오가는 광역버스의 경우 기본요금이 6% 오른 데다 거리 비례제까지 도입돼 장거리 승객들의 경우 최고 34% 인상요인이 생겼습니다.
대구에서는 시내버스와 도시철도 요금이 교통카드 기준 일반은 150원, 청소년은 80원 올랐습니다.
부산시도 다음 달부터 도시철도와 경전철 요금을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오승목입니다.
종량제 봉투값과 상하수도 요금 등 연초부터 공공요금이 줄줄이 인상됐습니다.
AI 여파와 기름값 인상 등이 겹치면서 물가 상승 압박이 심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오승목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해부터 서울시 대부분 자치구에서 종량제 쓰레기봉투 요금이 20ℓ 한 장에 440원에서 490원으로 올랐습니다.
제주도도 10ℓ에 180원 하던 종량제 봉투값을 올해부터 240원으로 인상했습니다.
경기도 오산 경남 진주·거제 등도 종량제 봉투값을 올렸습니다.
상하수도 요금도 들썩이고 있습니다.
서울 하수도 요금이 평균 10% 인상되면서 한 달 가구 부담이 420원 늘었습니다.
경기도는 고양과 부천, 안양 등 15개 시군이 최저 4.5%, 최고 67% 하수도 요금을 인상했습니다.
상수도 요금의 경우 경기도가 최고 18% 올랐고 충북 음성군이 10.4% 충주시가 평균 9% 인상했습니다
교통요금도 오릅니다.
인천과 서울을 오가는 광역버스의 경우 기본요금이 6% 오른 데다 거리 비례제까지 도입돼 장거리 승객들의 경우 최고 34% 인상요인이 생겼습니다.
대구에서는 시내버스와 도시철도 요금이 교통카드 기준 일반은 150원, 청소년은 80원 올랐습니다.
부산시도 다음 달부터 도시철도와 경전철 요금을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오승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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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량제 봉투값·상하수도 요금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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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1-03 12:12:42
- 수정2017-01-03 12:40:12
<앵커 멘트>
종량제 봉투값과 상하수도 요금 등 연초부터 공공요금이 줄줄이 인상됐습니다.
AI 여파와 기름값 인상 등이 겹치면서 물가 상승 압박이 심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오승목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해부터 서울시 대부분 자치구에서 종량제 쓰레기봉투 요금이 20ℓ 한 장에 440원에서 490원으로 올랐습니다.
제주도도 10ℓ에 180원 하던 종량제 봉투값을 올해부터 240원으로 인상했습니다.
경기도 오산 경남 진주·거제 등도 종량제 봉투값을 올렸습니다.
상하수도 요금도 들썩이고 있습니다.
서울 하수도 요금이 평균 10% 인상되면서 한 달 가구 부담이 420원 늘었습니다.
경기도는 고양과 부천, 안양 등 15개 시군이 최저 4.5%, 최고 67% 하수도 요금을 인상했습니다.
상수도 요금의 경우 경기도가 최고 18% 올랐고 충북 음성군이 10.4% 충주시가 평균 9% 인상했습니다
교통요금도 오릅니다.
인천과 서울을 오가는 광역버스의 경우 기본요금이 6% 오른 데다 거리 비례제까지 도입돼 장거리 승객들의 경우 최고 34% 인상요인이 생겼습니다.
대구에서는 시내버스와 도시철도 요금이 교통카드 기준 일반은 150원, 청소년은 80원 올랐습니다.
부산시도 다음 달부터 도시철도와 경전철 요금을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오승목입니다.
종량제 봉투값과 상하수도 요금 등 연초부터 공공요금이 줄줄이 인상됐습니다.
AI 여파와 기름값 인상 등이 겹치면서 물가 상승 압박이 심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오승목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해부터 서울시 대부분 자치구에서 종량제 쓰레기봉투 요금이 20ℓ 한 장에 440원에서 490원으로 올랐습니다.
제주도도 10ℓ에 180원 하던 종량제 봉투값을 올해부터 240원으로 인상했습니다.
경기도 오산 경남 진주·거제 등도 종량제 봉투값을 올렸습니다.
상하수도 요금도 들썩이고 있습니다.
서울 하수도 요금이 평균 10% 인상되면서 한 달 가구 부담이 420원 늘었습니다.
경기도는 고양과 부천, 안양 등 15개 시군이 최저 4.5%, 최고 67% 하수도 요금을 인상했습니다.
상수도 요금의 경우 경기도가 최고 18% 올랐고 충북 음성군이 10.4% 충주시가 평균 9% 인상했습니다
교통요금도 오릅니다.
인천과 서울을 오가는 광역버스의 경우 기본요금이 6% 오른 데다 거리 비례제까지 도입돼 장거리 승객들의 경우 최고 34% 인상요인이 생겼습니다.
대구에서는 시내버스와 도시철도 요금이 교통카드 기준 일반은 150원, 청소년은 80원 올랐습니다.
부산시도 다음 달부터 도시철도와 경전철 요금을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오승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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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목 기자 o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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