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초 뉴스] 항공기 안에서 ‘출산’, 중국 국적기 회항…산모·아기 병원 이송

입력 2017.01.12 (12:37) 수정 2017.01.12 (13:3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어젯밤 9시 20분쯤 인천공항을 출발해 중국 청도로 가던 산동항공 비행기에서 20대 중국인 산모가 아이를 낳아 여객기가 인천공항으로 회항했습니다.

공항 관계자는 이륙 직후 산모가 진통을 호소하자 기장이 긴급 회항을 결정했고, 이륙 30분 후 다시 인천공항에 도착해 산모와 아기가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전했습니다.

당시 기내에 있던 승객들은 산모의 출산을 축하하며, 회항에 별다른 불만을 나타내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30초 뉴스] 항공기 안에서 ‘출산’, 중국 국적기 회항…산모·아기 병원 이송
    • 입력 2017-01-12 12:45:46
    • 수정2017-01-12 13:31:05
    뉴스 12
어젯밤 9시 20분쯤 인천공항을 출발해 중국 청도로 가던 산동항공 비행기에서 20대 중국인 산모가 아이를 낳아 여객기가 인천공항으로 회항했습니다.

공항 관계자는 이륙 직후 산모가 진통을 호소하자 기장이 긴급 회항을 결정했고, 이륙 30분 후 다시 인천공항에 도착해 산모와 아기가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전했습니다.

당시 기내에 있던 승객들은 산모의 출산을 축하하며, 회항에 별다른 불만을 나타내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