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1박2일’ 막둥이 정준영 전격 복귀!

<앵커 멘트>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아보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강승화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우리 영화 <곡성>이 미국 유명 영화 전문 사이트에서 제한 개봉작 중 꼭 봐야할 영화 10위에 선정되며 호평을 받았습니다.

3년 만에 컴백해 음원 차트 상위권을 석권한 비 씨의 소식도 준비되어 있는데요,

먼저 성추문 사건 이후 무혐의 처분을 받으면서 4개월 만에 KBS 예능프로그램 ‘1박 2일’로 돌아온 정준영 씨의 복귀 소식부터 만나보시죠.

<리포트>

가수 정준영이 4개월 만에 KBS 예능프로그램 ‘1박 2일’로 전격 복귀 했습니다.

여자 친구와의 성추문 논란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은 후 정준영의 복귀를 바라는 시청자들의 목소리가 높았는데요,

정준영의 ‘1박 2일’ 복귀 소식이 전해진 후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지 관심이 모아졌습니다.

그 동안의 마음고생이 심했던 걸까요? 덥수룩한 수염을 기른 채 다소 초췌한 모습으로 나타난 정준영!

쉬는 동안에도 ‘1박 2일’ 멤버들과 연락을 했다며 돈독한 우애를 과시하기도 했습니다.

<녹취> 정준영 : "우리 단체 방이 있으니까 연락 많이 했죠 연락만 자주해도 뭐..저한테는 좋은 거 아니겠어요."

지리산을 홀로 등반하는 미션을 수행하며 프로그램에 복귀한 정준영 다음 주 부터의 본격적인 활약을 알렸는데요,

<녹취> 정준영 : “이제 (돌아) 왔으니까 올해는 더 재밌게 더 건강히 다 같이 촬영했으면 좋겠네요.”

우여곡절 끝에 다시 돌아온 정준영! 그리고 완전체가 된 ‘1박 2일’ 멤버들의 활약까지 앞으로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