潘, 오늘 정세균·황교안 면담…정치행보 시동
입력 2017.01.20 (06:42)
수정 2017.01.20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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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제 이명박 대통령을 예방했던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은 오늘 정세균 국회의장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을 만나며 정치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다음 주부터는 주로 수도권에 머무르며 정책 전략을 가다듬을 예정입니다.
신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오늘 3부 요인 가운데 정세균 국회의장과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을 예방하며 '귀국 신고'를 이어갑니다.
반 전 총장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정 의장과 면담한 뒤,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자승 총무원장을 만나기로 했습니다.
이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황교안 권한대행과 귀국 인사를 합니다.
반 전 총장은 외교부가 주관하는 주한외교단 초청 연회에도 참석합니다.
대선 출마가 기정사실화되면서 외교부도 대선 개입 논란을 피하기 위해 의전이나 환영행사를 최소화해왔습니다.
반 전 총장 측도 주한외교사절이 먼저 행사를 요청했고 정치색이 옅다는 점을 감안해 참석을 결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반 전 총장은 내일 강원도 평창 올림픽예정지 방문 이후에는 당분간 수도권에 머무르며 정책 구상을 구체화할 예정입니다.
어제 반 전 총장은 이명박 전 대통령을 만나면서 본격적으로 정치인 접촉을 시작했습니다.
<녹취> 반기문(전 유엔사무총장) : "(고생했습니다. 나라 위상도 올리고.) 별말씀을, 고맙습니다. (몇 개국 다녔어요, 그 간에?) 154개국…."
지하철 표 끊기, '턱받이 논란' 등 자신을 둘러싼 구설수에 대해서는 악의적인 가짜 뉴스라며 격앙된 반응을 보였습니다.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어제 이명박 대통령을 예방했던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은 오늘 정세균 국회의장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을 만나며 정치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다음 주부터는 주로 수도권에 머무르며 정책 전략을 가다듬을 예정입니다.
신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오늘 3부 요인 가운데 정세균 국회의장과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을 예방하며 '귀국 신고'를 이어갑니다.
반 전 총장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정 의장과 면담한 뒤,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자승 총무원장을 만나기로 했습니다.
이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황교안 권한대행과 귀국 인사를 합니다.
반 전 총장은 외교부가 주관하는 주한외교단 초청 연회에도 참석합니다.
대선 출마가 기정사실화되면서 외교부도 대선 개입 논란을 피하기 위해 의전이나 환영행사를 최소화해왔습니다.
반 전 총장 측도 주한외교사절이 먼저 행사를 요청했고 정치색이 옅다는 점을 감안해 참석을 결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반 전 총장은 내일 강원도 평창 올림픽예정지 방문 이후에는 당분간 수도권에 머무르며 정책 구상을 구체화할 예정입니다.
어제 반 전 총장은 이명박 전 대통령을 만나면서 본격적으로 정치인 접촉을 시작했습니다.
<녹취> 반기문(전 유엔사무총장) : "(고생했습니다. 나라 위상도 올리고.) 별말씀을, 고맙습니다. (몇 개국 다녔어요, 그 간에?) 154개국…."
지하철 표 끊기, '턱받이 논란' 등 자신을 둘러싼 구설수에 대해서는 악의적인 가짜 뉴스라며 격앙된 반응을 보였습니다.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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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7-01-20 07:2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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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이명박 대통령을 예방했던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은 오늘 정세균 국회의장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을 만나며 정치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다음 주부터는 주로 수도권에 머무르며 정책 전략을 가다듬을 예정입니다.
신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오늘 3부 요인 가운데 정세균 국회의장과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을 예방하며 '귀국 신고'를 이어갑니다.
반 전 총장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정 의장과 면담한 뒤,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자승 총무원장을 만나기로 했습니다.
이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황교안 권한대행과 귀국 인사를 합니다.
반 전 총장은 외교부가 주관하는 주한외교단 초청 연회에도 참석합니다.
대선 출마가 기정사실화되면서 외교부도 대선 개입 논란을 피하기 위해 의전이나 환영행사를 최소화해왔습니다.
반 전 총장 측도 주한외교사절이 먼저 행사를 요청했고 정치색이 옅다는 점을 감안해 참석을 결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반 전 총장은 내일 강원도 평창 올림픽예정지 방문 이후에는 당분간 수도권에 머무르며 정책 구상을 구체화할 예정입니다.
어제 반 전 총장은 이명박 전 대통령을 만나면서 본격적으로 정치인 접촉을 시작했습니다.
<녹취> 반기문(전 유엔사무총장) : "(고생했습니다. 나라 위상도 올리고.) 별말씀을, 고맙습니다. (몇 개국 다녔어요, 그 간에?) 154개국…."
지하철 표 끊기, '턱받이 논란' 등 자신을 둘러싼 구설수에 대해서는 악의적인 가짜 뉴스라며 격앙된 반응을 보였습니다.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어제 이명박 대통령을 예방했던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은 오늘 정세균 국회의장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을 만나며 정치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다음 주부터는 주로 수도권에 머무르며 정책 전략을 가다듬을 예정입니다.
신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오늘 3부 요인 가운데 정세균 국회의장과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을 예방하며 '귀국 신고'를 이어갑니다.
반 전 총장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정 의장과 면담한 뒤,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자승 총무원장을 만나기로 했습니다.
이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황교안 권한대행과 귀국 인사를 합니다.
반 전 총장은 외교부가 주관하는 주한외교단 초청 연회에도 참석합니다.
대선 출마가 기정사실화되면서 외교부도 대선 개입 논란을 피하기 위해 의전이나 환영행사를 최소화해왔습니다.
반 전 총장 측도 주한외교사절이 먼저 행사를 요청했고 정치색이 옅다는 점을 감안해 참석을 결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반 전 총장은 내일 강원도 평창 올림픽예정지 방문 이후에는 당분간 수도권에 머무르며 정책 구상을 구체화할 예정입니다.
어제 반 전 총장은 이명박 전 대통령을 만나면서 본격적으로 정치인 접촉을 시작했습니다.
<녹취> 반기문(전 유엔사무총장) : "(고생했습니다. 나라 위상도 올리고.) 별말씀을, 고맙습니다. (몇 개국 다녔어요, 그 간에?) 154개국…."
지하철 표 끊기, '턱받이 논란' 등 자신을 둘러싼 구설수에 대해서는 악의적인 가짜 뉴스라며 격앙된 반응을 보였습니다.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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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혜 기자 n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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