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검찰, 한국에 반기상 씨 체포 요구

입력 2017.01.21 (12:06) 수정 2017.01.21 (13:3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 정부가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친동생을 체포해달라고 우리 정부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검찰은 뉴욕 연방법원에서 열린 심리에서 반기상 씨에 대한 체포를 한국정부에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반기상 씨는 아들 주현 씨와 함께 2014년 베트남에 있는 경남기업 소유 '랜드마크 72'를 매각하려는 과정에서 중동의 한 관리에게 뇌물을 건네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美 검찰, 한국에 반기상 씨 체포 요구
    • 입력 2017-01-21 12:06:55
    • 수정2017-01-21 13:32:10
    뉴스 12
미국 정부가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친동생을 체포해달라고 우리 정부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검찰은 뉴욕 연방법원에서 열린 심리에서 반기상 씨에 대한 체포를 한국정부에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반기상 씨는 아들 주현 씨와 함께 2014년 베트남에 있는 경남기업 소유 '랜드마크 72'를 매각하려는 과정에서 중동의 한 관리에게 뇌물을 건네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