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가장 추운 아침…호남·제주 눈

입력 2017.01.23 (07:18) 수정 2017.01.23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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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도 추웠는데, 오늘은 더 춥습니다.

올 겨울 들어 가장 강한 추위가 찾아 왔습니다.

오늘 나오실 때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방한 용품 착용하시고 두툼한 겉옷 입고 나오셔야겠는데요.

중부 대부분 지역과 남부 내륙에 한파 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산간과 강원 북부, 경기 북부 지역은 한파 경보까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2도에서 5도 가량이나 낮은데요.

대관령 영하 19.5도, 서울 영하 12.6도까지 떨어졌습니다.

내일도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12도까지 떨어지며 한파의 절정에 이르겠고, 주 중반 기온이 다소 올라 설 연휴에는 평년 수준의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또, 호남 서해안에는 대설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낮까지 호남과 제주에 눈이 이어집니다.

예상 적설은 제주 산간에 최고 8cm, 호남과 제주 1~5cm입니다.

오늘 그 밖의 전국은 대체로 맑겠고, 울릉도와 독도는 많은 눈이 계속되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이 시각보다 크게는 5도 가량 낮습니다.

한낮 기온도 영하에 머무는 곳이 많겠는데요.

서울 영하 3도, 대전 영하 1도까지 떨어지겠고 광주 0도, 대구 1도 예상됩니다.

전 해상에 풍랑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물결이 거세게 일겠습니다.

기상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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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1-23 07:25:18
    • 수정2017-01-23 08: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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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도 추웠는데, 오늘은 더 춥습니다.

올 겨울 들어 가장 강한 추위가 찾아 왔습니다.

오늘 나오실 때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방한 용품 착용하시고 두툼한 겉옷 입고 나오셔야겠는데요.

중부 대부분 지역과 남부 내륙에 한파 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산간과 강원 북부, 경기 북부 지역은 한파 경보까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2도에서 5도 가량이나 낮은데요.

대관령 영하 19.5도, 서울 영하 12.6도까지 떨어졌습니다.

내일도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12도까지 떨어지며 한파의 절정에 이르겠고, 주 중반 기온이 다소 올라 설 연휴에는 평년 수준의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또, 호남 서해안에는 대설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낮까지 호남과 제주에 눈이 이어집니다.

예상 적설은 제주 산간에 최고 8cm, 호남과 제주 1~5cm입니다.

오늘 그 밖의 전국은 대체로 맑겠고, 울릉도와 독도는 많은 눈이 계속되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이 시각보다 크게는 5도 가량 낮습니다.

한낮 기온도 영하에 머무는 곳이 많겠는데요.

서울 영하 3도, 대전 영하 1도까지 떨어지겠고 광주 0도, 대구 1도 예상됩니다.

전 해상에 풍랑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물결이 거세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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