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여성 ‘택시 성폭행’ 외교부, 오늘 주한 타이완 대표부 초치

입력 2017.01.23 (12:23) 수정 2017.01.23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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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성이 타이완에서 택시 기사에게 성폭행을 당한 사건과 관련해 외교부가 오늘 주한 타이완 대표부 관계자를 초치해 항의 뜻을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외교부 관계자는 주 타이완 한국 대표부를 통해서도 가해자 엄중 처벌과 재발 방지책 등을 타이완 당국에 촉구하도록 지시한 바 있습니다.

한편 이번 사건을 일으킨 운전사가 소속된 현지 업체 '제리 택시투어' 측은 무허가 상태로 여전히 영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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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 여성 ‘택시 성폭행’ 외교부, 오늘 주한 타이완 대표부 초치
    • 입력 2017-01-23 12:23:50
    • 수정2017-01-23 13: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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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성이 타이완에서 택시 기사에게 성폭행을 당한 사건과 관련해 외교부가 오늘 주한 타이완 대표부 관계자를 초치해 항의 뜻을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외교부 관계자는 주 타이완 한국 대표부를 통해서도 가해자 엄중 처벌과 재발 방지책 등을 타이완 당국에 촉구하도록 지시한 바 있습니다.

한편 이번 사건을 일으킨 운전사가 소속된 현지 업체 '제리 택시투어' 측은 무허가 상태로 여전히 영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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