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영화 ‘레지던트 이블’ 최종편 개봉!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의 대장정을 마무리 할 최종편‘레지던트 이블:파멸의 날’이 드디어 공개됩니다.

화려한 액션을 자랑하는 좀비 영화로도 유명한 레지던트 이블!

지난 2002년 1편을 시작으로 15년 동안 발표된 매 작품이 전 세계적 흥행을 기록한 SF 스릴런데요.

여성 주연 영화로는 최장의 역사를 자랑합니다.

영화 ‘레지던트 이블’을 이끌어온 원조 액션 여전사 밀라 요보 비치! 어느 새 두 아이의 엄마가 됐는데요.

영화 개봉에 맞춰 방한한 밀라 요보비치! 연예수첩과의 인터뷰에서 워킹맘으로서의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녹취> 밀라요보비치 : "앨리스 분장 때문에 피칠갑을 하고 온몸에 먼지를 뒤집어 쓴 채로 아기를 안고 돌봤어요."

특히 이번 영화는 배우 이준기 씨의 첫 할리우드 진출작으로도 화제를 모았죠.

<녹취> 이준기 : "한 사람의 팬으로서 상당히 영광스럽지만, 부담감도 컸던 게 사실인데 많은 것들을 얻을 수 있었고, 배우고, 느끼고 많이 자극을 받았어요."

밀라 요보비치도 칭찬한 이준기 씨의 액션 연기! 어땠을까요.

<녹취> 밀라요보비치 : "직접 킥하고, 점프하고 돌고 믿을 수가 없더라고요. 저에게 굉장한 영감을 줬죠. 창피해져서 다시 (무술) 배우러 가야겠다 싶었다니까요."

영화 ‘레지던트 이블 : 파멸의 날’은 바로 오늘 극장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