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인터넷 노익장’…“모든 것은 마음에 달려있어”

입력 2017.02.09 (12:50) 수정 2017.02.09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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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터넷 스타 하면 대부분 젊은이들을 떠올리시죠?

하지만 인터넷 세상에서 젊은이 못지 않은 활약을 하는 중국 할아버지 할머니가 있습니다.

<리포트>

모자를 돌려쓰고 노트북 앞에 앉아 네티즌들과 대화를 나누는 할머니,

실시간 댓글에 일일이 반응하며 때로는 자애로운 할머니로 때로운 친구처럼 농담을 주고받습니다.

<녹취> 치우즈전(81세) : "몰래 하지는 마세요. 출근했으면 열심히 일해야지!"

<녹취> "나는 80년대생이에요. 사실은 81살이야. 고마워요!"

손녀가 하는 인터넷 방송을 보고 따라 하기 시작했다는 할머니.

젊은이의 전유물이 따로 있지 않고, 모든 것은 마음에 달려 있음을 보여줍니다.

<녹취> 리카이센(77세) : "여러분 안녕하세요! 닭띠 해 복 많이 받으세요! 시청자 여러분 환영합니다!"

일흔일곱 살의 리카이센 할아버지는 7년째 매일 저녁 인터넷 방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동 시간대 시청자 수가 최고 8만 명에 이르고 회원 수 50만 명이 넘는 스타급 방송인 '왕홍'입니다.

방송을 준비하고 진행하다 보면 적적할 틈이 없다는 리카이센 할아버지,

방송에 자식들까지 참여해 가족 간의 정까지 돈독해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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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인터넷 노익장’…“모든 것은 마음에 달려있어”
    • 입력 2017-02-09 12:51:38
    • 수정2017-02-09 13:02:35
    뉴스 12
<앵커 멘트>

인터넷 스타 하면 대부분 젊은이들을 떠올리시죠?

하지만 인터넷 세상에서 젊은이 못지 않은 활약을 하는 중국 할아버지 할머니가 있습니다.

<리포트>

모자를 돌려쓰고 노트북 앞에 앉아 네티즌들과 대화를 나누는 할머니,

실시간 댓글에 일일이 반응하며 때로는 자애로운 할머니로 때로운 친구처럼 농담을 주고받습니다.

<녹취> 치우즈전(81세) : "몰래 하지는 마세요. 출근했으면 열심히 일해야지!"

<녹취> "나는 80년대생이에요. 사실은 81살이야. 고마워요!"

손녀가 하는 인터넷 방송을 보고 따라 하기 시작했다는 할머니.

젊은이의 전유물이 따로 있지 않고, 모든 것은 마음에 달려 있음을 보여줍니다.

<녹취> 리카이센(77세) : "여러분 안녕하세요! 닭띠 해 복 많이 받으세요! 시청자 여러분 환영합니다!"

일흔일곱 살의 리카이센 할아버지는 7년째 매일 저녁 인터넷 방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동 시간대 시청자 수가 최고 8만 명에 이르고 회원 수 50만 명이 넘는 스타급 방송인 '왕홍'입니다.

방송을 준비하고 진행하다 보면 적적할 틈이 없다는 리카이센 할아버지,

방송에 자식들까지 참여해 가족 간의 정까지 돈독해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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