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진핑과 첫 통화…“하나의 중국 존중”

입력 2017.02.10 (19:29) 수정 2017.02.10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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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 가진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전화 통화에서 정상회담 개최 의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P통신과 중국 CCTV 등은 시 주석이 중국의 핵심이익인 '하나의 중국' 원칙을 존중해 달라고 하자 트럼프 대통령이 동의했다고 보도했으며, 이에 따라 미·중 정상회담 조기 개최설이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중국에선 이번 기회에 양국 정상이 흉금을 터놓은 대화를 통해 현안을 해결하자는 여론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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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시진핑과 첫 통화…“하나의 중국 존중”
    • 입력 2017-02-10 19:36:12
    • 수정2017-02-10 19:4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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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 가진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전화 통화에서 정상회담 개최 의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P통신과 중국 CCTV 등은 시 주석이 중국의 핵심이익인 '하나의 중국' 원칙을 존중해 달라고 하자 트럼프 대통령이 동의했다고 보도했으며, 이에 따라 미·중 정상회담 조기 개최설이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중국에선 이번 기회에 양국 정상이 흉금을 터놓은 대화를 통해 현안을 해결하자는 여론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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