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서 고래 3백여 마리 떼죽음

입력 2017.02.10 (19:29) 수정 2017.02.10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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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서 고래 3백여 마리가 해안가 모래톱에 걸려 떼죽음을 당했습니다.

뉴질랜드 자연보호부는 남섬 북단 골든베이에서 들쇠고래 등 4백여 마리가 모래톱에 걸려 주민들이 구조에 나섰지만 75%가 죽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골든베이는 바다로 길게 뻗은 지형 때문에 고래들이 방향을 잘못 잡고 가다 모래톱에 걸리기 쉬운 곳으로, 지난 2006년과 2011년에도 수십 마리가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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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질랜드서 고래 3백여 마리 떼죽음
    • 입력 2017-02-10 19:36:12
    • 수정2017-02-10 19:4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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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서 고래 3백여 마리가 해안가 모래톱에 걸려 떼죽음을 당했습니다.

뉴질랜드 자연보호부는 남섬 북단 골든베이에서 들쇠고래 등 4백여 마리가 모래톱에 걸려 주민들이 구조에 나섰지만 75%가 죽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골든베이는 바다로 길게 뻗은 지형 때문에 고래들이 방향을 잘못 잡고 가다 모래톱에 걸리기 쉬운 곳으로, 지난 2006년과 2011년에도 수십 마리가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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