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해진 심폐소생술, 누구나 할 수 있다!

입력 2017.02.19 (07:22) 수정 2017.02.19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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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심장이 정지하는 급성 심정지, 환자가 1년에 3만명 정도나 되는데요.

4분 안에 심폐소생술을 하면 생존율이 크게 높아지지만 심폐소생술은 어렵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 나라에서 일반인이 심폐소생술을 한 경우는 13%로, 다른 나라보다 크게 낮았습니다.

이 때문에 보건당국이 누구나 할 수 있는 방법을 공개했는데요.

먼저 환자의 가슴 정중앙 부분을 확인하고, 깍지를 낀 손을 수직으로 쭉 뻗은 뒤, 체중을 실어 5cm 정도의 깊이로 강하게 누르면 되는데요.

이 때 1분에 100번 정도로 빠르게 압박해야 합니다.

소생술을 하기 전엔 먼저 119에 신고해야 하는데, 이 때 전화로 방법을 안내받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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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순해진 심폐소생술, 누구나 할 수 있다!
    • 입력 2017-02-19 07:21:03
    • 수정2017-02-19 07:26:09
    KBS 재난방송센터
갑자기 심장이 정지하는 급성 심정지, 환자가 1년에 3만명 정도나 되는데요.

4분 안에 심폐소생술을 하면 생존율이 크게 높아지지만 심폐소생술은 어렵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 나라에서 일반인이 심폐소생술을 한 경우는 13%로, 다른 나라보다 크게 낮았습니다.

이 때문에 보건당국이 누구나 할 수 있는 방법을 공개했는데요.

먼저 환자의 가슴 정중앙 부분을 확인하고, 깍지를 낀 손을 수직으로 쭉 뻗은 뒤, 체중을 실어 5cm 정도의 깊이로 강하게 누르면 되는데요.

이 때 1분에 100번 정도로 빠르게 압박해야 합니다.

소생술을 하기 전엔 먼저 119에 신고해야 하는데, 이 때 전화로 방법을 안내받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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