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교과서 연구 학교 1곳 지정…‘철회’ 촉구

입력 2017.02.20 (19:16) 수정 2017.02.20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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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다음 달부터 국정 역사 교과서를 쓰게 될 '연구학교'로, 경북 경산의 문명고등학교를 지정했습니다.

교육부는 연구학교가 아니더라도 국정 교과서를 보조 교재 등으로 활용하길 원하는 학교에는 교과서를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문명고 학생 등 2백여 명은 집회를 열어 연구학교 철회를 촉구했고, 국정 교과서에 반대하는 시민단체들도 연구학교가 1곳에 그친 것은 국정 교과서가 사실상 사망 선고를 받은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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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정교과서 연구 학교 1곳 지정…‘철회’ 촉구
    • 입력 2017-02-20 19:17:43
    • 수정2017-02-20 19:2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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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다음 달부터 국정 역사 교과서를 쓰게 될 '연구학교'로, 경북 경산의 문명고등학교를 지정했습니다.

교육부는 연구학교가 아니더라도 국정 교과서를 보조 교재 등으로 활용하길 원하는 학교에는 교과서를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문명고 학생 등 2백여 명은 집회를 열어 연구학교 철회를 촉구했고, 국정 교과서에 반대하는 시민단체들도 연구학교가 1곳에 그친 것은 국정 교과서가 사실상 사망 선고를 받은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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