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김한솔 말레이 도착…김정남 시신 확인한 듯 외

김정남의 장남인 김한솔이 어젯밤 말레이시아에 도착해 아버지의 시신을 확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김정남 부검 결과 이르면 내일 발표…‘2차 공격조’도

말레이시아 정부가 이르면 내일 김정남 시신 부검 결과를 발표합니다. 암살 당시 현장을 지켜본 남성 용의자들은 '2차 공격조'였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北 “수사 조작”…말레이 “망상과 거짓”…갈등 심화

북한 대사가 김정남 암살 수사가 조작됐다고 비난하자, 말레이시아는 망상과 거짓이라며 총리가 직접 반박하는 등 두 나라 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여야 ‘특검 연장’ 충돌…“승인 촉구” VS “반대 당론”

특검 수사 연장을 두고 여야 대립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야 4당은 황교안 권한대행에게 특검 연장 승인을 촉구하며 공동 대응하기로 했고 여당은 연장 반대를 당론으로 채택했습니다.

헌법재판소, 대통령 측 요구 거부…3월 초 선고 재확인?

헌법재판소가 '고영태 녹음파일'의 증거 채택 등 대통령 측의 요구를 거부하고 다음 달 초에 선고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최종변론일을 늦춰달라는 요청에 대해선
대통령 출석 여부를 보고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충청·남부 한파특보, 아침 강추위…낮부터 누그러져

충청과 남부 내륙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전국의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3에서 10도가량 낮겠습니다. 낮부턴 기온이 빠르게 올라 서울 5도 등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