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홍상수 영화, 청소년 관람 불가 판정

입력 2017.02.23 (08:24) 수정 2017.02.23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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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홍상수 감독의 '밤의 해변에서 혼자'가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을 받았습니다.

영상물등급위원회는 어제, 불륜이란 영화의 주제가 청소년에게 유해한 내용을 포함해 이같이 판정했다고 밝혔는데요.

<녹취> 영상물등급위원회 관계자 : "남녀의 불륜으로 사랑과 고통 또 후회와 방황을 한다는 주제 설정이 청소년에게 유해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영등위는 또 흡연이나 음주 장면이 자주 등장하고 성적 표현을 하는 대사 역시 사용돼 유해성이 다소 높다고 덧붙였습니다.

홍 감독의 19번째 장편 영화인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유부남인 영화감독과 사랑에 빠져 고민하는 여배우의 이야기인데요.

다음 달 23일 개봉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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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홍상수 영화, 청소년 관람 불가 판정
    • 입력 2017-02-23 08:26:41
    • 수정2017-02-23 09: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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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홍상수 감독의 '밤의 해변에서 혼자'가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을 받았습니다.

영상물등급위원회는 어제, 불륜이란 영화의 주제가 청소년에게 유해한 내용을 포함해 이같이 판정했다고 밝혔는데요.

<녹취> 영상물등급위원회 관계자 : "남녀의 불륜으로 사랑과 고통 또 후회와 방황을 한다는 주제 설정이 청소년에게 유해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영등위는 또 흡연이나 음주 장면이 자주 등장하고 성적 표현을 하는 대사 역시 사용돼 유해성이 다소 높다고 덧붙였습니다.

홍 감독의 19번째 장편 영화인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유부남인 영화감독과 사랑에 빠져 고민하는 여배우의 이야기인데요.

다음 달 23일 개봉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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