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클릭] 할머니들이 매일 무술 연마…왜? 외

<앵커 멘트>

핫클릭입니다.

나이 지긋한 여성들이 앞장서 날마다 무술을 연마하는 마을이 있습니다.

무슨 사연일까요.

<리포트>

“아자, 아자아자” 생각보다 동작이 과격하네요.

케냐의 한 빈민촌입니다.

50대 여성부터 여든다섯 할머니까지 무술 동작을 익히느라 여념이 없는데요.

왜 이렇게 열심이냐고요?

성폭행 위험에서 벗어나기 위해서입니다.

이곳에선 최근 오십대 이상의 여성을 대상으로 한 성폭행이 급증하고 있는데요.

에이즈가 낫는다는 터무니없는 속설 때문이라고 합니다.

자신을 방어하고 가족을 지키기 위해 간단하지만 효과적인 호신술 동작을 익히기 시작한 건데, 이 정도 실력이면 조금 마음을 놓아도 괜찮지 않을까요.

‘손 기술의 진수’ 요요 개인기 대방출

이번엔 슬로바키아로 가보시죠.

지구촌 최고의 요요 달인을 가리는 대회가 열렸습니다.

그간 갈고 닦은 개인기를 들고 무대에 오른 이 남자.

음악에 맞춰 현란한 동작들을 쏟아내는데, 우와. 어떻게 저러죠.

아무리 복잡하게 실을 꼬고 비틀어도 절대 엉키지 않고 뛰어다니는 요요가 마치 살아있는 것처럼 느껴질 정도입니다.

어린 시절 취미 삼아 시작했다가 이런 경지에 오른 거라는데요.

연습에는 장사가 없다는 말, 틀린 말이 아닌가 봅니다.

후드티 하나로 어디서든 ‘꿀잠’

자도 자도 피곤하시죠?

수면 부족에 시달리는 현대인을 위해 재밌는 발명품이 등장했습니다.

모자 부분에 입을 대고 숨을 후~ 불어주기만 하면 베개가 만들어지는데요.

미국의 한 의류 업체가 개발한 것으로,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공기 주머니가 내장돼있어 아무데나 기대도 편히 잘 수 있다고 합니다

이제 곧 밥만 먹고 나면 몸이 나른해지는 춘곤증이 찾아올 때인데 나름 유용하지 않을까 싶네요.

지금까지 핫클릭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