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스타의 재능기부, ‘사진’과 ‘목소리’로 빛나는 선행

입력 2017.03.24 (07:31) 수정 2017.03.24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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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새로운 방식으로 기부의 영역을 한 단계 넓히는 스타들이 늘고 있습니다.

자신의 끼와 재능을 살려 적극적으로 기부하는데요.

사진으로, 목소리로 희망을 전하는 스타들을 만나보시죠.

<리포트>

인기 스타들이 예쁜 아기를 안고 사진 촬영을 시작했습니다.

입양을 기다리는 아기들과 함께한 사진들, 입양 인식 개선을 위해 매년 사진전으로 선보이는데요.

지난 14년간, 300여 명의 스타가 재능 기부로 참여했습니다.

하정우, 이승기, 이하늬 씨는 출연료를 받지않고 노숙자의 자립을 돕는 잡지의 모델로 초상권을 기부했는데요.

배우 송일국 씨네 삼둥이도 좋은 일을 위해 초상권을 아낌없이 제공했죠,

아빠 송일국 씨가 삼둥이 사진이 담긴 달력을 직접 제작했는데, 무려 10만부나 팔린 수익금 , 전액을 기부했습니다.

최근엔 목소리를 기부하는 선행도 늘고 있는데요.

<녹취> 박하선(배우) : "우리 아이들의 소중한 희망을 지켜주세요."

박하선 씨는 위기아동 돕기 캠페인의 내레이션을 담당했고요.

송중기와 이종석 씨는 시각장애인 청소년들을 위한 오디오북 제작에 참여했습니다.

<녹취> "저는 지금 제 목소리를 이웃과 나누고 있습니다."

이에 그치지 않고 대중들의 동참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녹취> "당신의 목소리를 기다릴게요."

기부를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방식을 찾고, 실천하는 스타들.

그 정성과 노력이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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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스타의 재능기부, ‘사진’과 ‘목소리’로 빛나는 선행
    • 입력 2017-03-24 07:32:37
    • 수정2017-03-24 08: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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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새로운 방식으로 기부의 영역을 한 단계 넓히는 스타들이 늘고 있습니다.

자신의 끼와 재능을 살려 적극적으로 기부하는데요.

사진으로, 목소리로 희망을 전하는 스타들을 만나보시죠.

<리포트>

인기 스타들이 예쁜 아기를 안고 사진 촬영을 시작했습니다.

입양을 기다리는 아기들과 함께한 사진들, 입양 인식 개선을 위해 매년 사진전으로 선보이는데요.

지난 14년간, 300여 명의 스타가 재능 기부로 참여했습니다.

하정우, 이승기, 이하늬 씨는 출연료를 받지않고 노숙자의 자립을 돕는 잡지의 모델로 초상권을 기부했는데요.

배우 송일국 씨네 삼둥이도 좋은 일을 위해 초상권을 아낌없이 제공했죠,

아빠 송일국 씨가 삼둥이 사진이 담긴 달력을 직접 제작했는데, 무려 10만부나 팔린 수익금 , 전액을 기부했습니다.

최근엔 목소리를 기부하는 선행도 늘고 있는데요.

<녹취> 박하선(배우) : "우리 아이들의 소중한 희망을 지켜주세요."

박하선 씨는 위기아동 돕기 캠페인의 내레이션을 담당했고요.

송중기와 이종석 씨는 시각장애인 청소년들을 위한 오디오북 제작에 참여했습니다.

<녹취> "저는 지금 제 목소리를 이웃과 나누고 있습니다."

이에 그치지 않고 대중들의 동참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녹취> "당신의 목소리를 기다릴게요."

기부를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방식을 찾고, 실천하는 스타들.

그 정성과 노력이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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